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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맵' 투여 미국 에볼라 환자 완치…오늘 퇴원

김혜정 입력 08.21.2014 08:51 AM 조회 506
시험단계 이볼라 치료제 '지맵'을 투여받은 미국 환자가 완치돼 퇴원한다고 ABC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의료선교단체 '사마리아인의 지갑'은 성명을 내고 이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에모리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이 단체 소속 의사 켄트 브랜틀리가 회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 대표인 프랭클린 그레이엄은 성명에서 브랜틀리가 이볼라 감염에서 회복해 퇴원하게 됐다며 전세계 회원들과 함께 축하한다고 말했습니다.

CNN 방송도 브랜틀리가 회복돼 혈액검사 결과 이볼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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