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료품 체인점인 트레이더 조와 홀푸드에 납품되고 있는 땅콩과 아몬드 버터가 리콜됐습니다.

연방식품의약국(FDA)은 두 곳 체인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땅콩, 아몬드 버터에서 살모넬라균 감염이 의심된다면서 리콜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전국에 유통된 앤스파이어드 내추럴 푸드사(nSpired Natural Foods)의 43개 브랜드 버터 제품이 리콜됩니다.

트레이더 조와 홀푸드에서 리콜되는 제품은 유통기한이 2014년12월 27일에서 2015년 7월18일 사이에 속해있는 로우 크런치, 크리미 언솔티드 아몬드 버터 등입니다.

이들 업체에서 해당 버터를 구입한 고객들은 제품을 즉각 폐기하거나, 로컬 트레이더 조나 홀푸드에 가져가면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땅콩 버터 리콜 제품 목록은 FDA 웹사이트 (http://www.fda.gov/Safety/Recalls/ucm410533)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