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퍼거슨시에서 흑인들의 시위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LA에서도 경찰 총에 맞아 숨진 흑인 남성에 대한 시위가 오늘 열린다.
LA주민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LA다운타운에 위치한 LAPD
본부 앞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올해 25살 흑인 남성 이젤 포드가
무기를 소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경찰 총에 맞고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시위는 메인 스트릿과 1가 교차로에서 시작된다.
시위대는 지난 14일에도
LAPD 77가 경찰서가 위치한 사우스 LA지역에서도
시위를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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