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가 투요율을 올리기 위해
상금을 지급하는 안을 추진중입니다.
LA 시 윤리 위원회는
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서
천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자는 안을 제안했습니다.
투표 참여자 가운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주어지는 천 달러의 상금은
각 후보자들에게 주어지는
시정부의 매칭 펀드에서 충당할 계획입니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유권자들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
시 윤리위원회 나단 혹먼 (Nathan Hochman )
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LA 시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사용한 선거기금은 6천 4백만 달러에 달하지만
실제로 투표 참여율은 15-23%에 그쳤습니다.
혹먼 회장은 시민들의 투표율을 단기간에 올리기 위해서는
추첨을 통한 상금 지급이 최상의 대안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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