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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인근 '타켓' 매장서 또 수도관 파열

김혜정 입력 08.01.2014 05:14 PM 조회 2,433
낙후된 상수도관 파열로 2천만 갤런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수 일째 보수작업이 진행중인 UCLA 캠퍼스 인근에서 또 수도관 파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LA 시 소방국에 따르면 사고는 오늘(어제, 1일 ) 새벽 3시 15분 쯤 UCLA 캠퍼스에서 한 블럭 떨어진 대형 소매업체 ‘타겟’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공사 인부들이 낡은 베스트바이 건물을 개조 중이었으며, 파열된 수도관에서 나온 물이 타겟으로 흘러들어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천 갤런의 물이 쏟아졌으며   매장 진열대의 일부 상품들이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습니다.

한편 소방당국은 이번 사고가 장비결함이나 공사 중 발생한 문제로 보고 UCLA 캠퍼스 수도관 파열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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