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국제 공항 출입구 인근
센츄리 블루버드와 아발론 블루버드 구간 차량 통행이
오늘 밤 9시 부터 중단됩니다.
메트로 교통국은
오늘부터 28일 월요일
아침 6시까지 27시간동안
공항 로컬 진입로인 센추리와 애비에이션 블러버드 교차로에
신규 경전철 공사를 위한 교량 철거작업이 실시돼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한인들을 비롯해
하루 평균 7만여명의 운전자들이
공항에 가기 위해 이용하는 도로로,
철거공사에 따라 인근 주요 구간의 극심한 교통정체가 예상됩니다.
공항 이용객들은 라시에네가 블루버드 북쪽으로 이동해
맨체스터 에비뉴 서쪽으로 진입 한 뒤
에어포트 블루버드 남쪽 방면을 통해
다시 센츄리 블루버드에 진입하는 우회 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메트로는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현장에 이동 교통 센터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주변 도로 상황을 전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 구간에 대한 자세한 실시간 교통 상황은
전화 511 또는 웹사이트www.go511.com
그리고 스마트 폰 앱 go 511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고가 도로 철거 후에도 센츄리 블루버드는
앞으로 16개월간 엑스포
라인 공사로 인해
차선 한 개가 폐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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