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그레이트 오션로드에서
미니버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호주 ABC방송이 보도했다.
호주 ABC방송은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에서
한국인들로 추정되는 관광객들을 태운 버스가
그레이트 오션로드 절벽 아래로 추락했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어제 오후 2시경 관광객을
태우고
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해안길 명소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리던 미니버스가
젤리브랜드 로우어 교차로 인근 협곡에서
20m 아래 절벽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 발생과 함께
현지 헬리콥터 4대와 구급차
등이 긴급 출동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며,
호주 관광버스 추락 사고로 인해
프린스타운 로드에서 젤리브랜드 리버 로드 사이의 도로가
전면 통제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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