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이 미국 국경을 불법으로 넘은
중앙아메리카
출신 미성년자 중
12살 이하 아동의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홀로
미국-멕시코 국경을 넘은 밀입국 청소년은
회계연도
기준 2013년 3만 8천759명에서
올해 5월 말 현재 4만6천932명으로
8천 명 이상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 9%, 3천445명을 차지하던
12살 이하 불법 입국 아동의 비율은
올해 16%, 7천460명으로
크게 늘었습니다.
미국 세관 국경보호국이
최근
발표한 밀입국 아동수는 5만7천525명으로
올해
회계연도가 끝나는 시점이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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