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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 할머니 LA서 일본정부 사과 촉구

박현경 기자 입력 07.22.2014 02:35 PM 조회 714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LA를 찾아 전쟁 범죄의 참상을 알렸습니다.
이옥선 할머니와 강일출 할머니는 오늘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연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살아있는 동안 반드시 일본 정부로부터 사과를 받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일본 정부는 위안부 피해자들이 모두 없어지기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자신들은 죽을 때까지 돌아다니면서 역사적 사실을 증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할머니들은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을 둘러보고 글렌데일시가 개최하는 위안부의 날 행사에 참석한 뒤 워싱턴DC와 뉴욕을 잇따라 방문해 위안부 피해 참상을 또 다시 증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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