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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김혜정 입력 07.22.2014 02:08 PM 조회 1,603
위안부 피해 자 강일출, 이옥선 할머니가 어제 오전LA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강일출, 이옥선할머니는 오늘(22일) 오전 10시 30분,
LA연방법원 앞에서
글렌데일 평화 소녀상 철거 소송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일본정부의 사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이어서 강일출, 이옥선할머니는 오는 24일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한 후, 주류 정치인들을 만나
당시 겪었던 성노예 실상을
알릴 예정입니다.


민족학교가 밀입국 어린이들을 위한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민족학교는 국경 지역 밀입국 아동과 그 부모들의 어려움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LA한인타운에서 어제부터 캠페인을 시작하여 오는 25일까지 닷새동안 진행됩니다.

오는 24일에는
라플라자 통일 메소디스트 교회에서 아시안 이민자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금식 캠페인이 진행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LA협회가
어제 LA한인타운 JJ그랜드 호텔에서
북한 1호 공훈배우 출신의
주순영 선교사를 초청해
안보경연을 가졌습니다.

어제 주순영 선교사는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 후의 삶 등
신앙간증 형태의 진지한 태도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남가주 호남향후회와 멕시코 호남향후회가
매년 여름 방학에 시행하는
고향 항생 초청 프로그램인
모범 청소년 미국 견학단이
지난 18일 LA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총 15명으로
남가주 7일, 멕시코 7일 등
총15일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남가주 호남향우회
송채현 행사 준비위원장은
방문단 학생들이 미국 가정의 사는 모습과
미국의 선진문물을 많이 보고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남가주 무역업계를 짊어질
차세대 무역인 56명이
새롭게 배출됐습니다.

남가주 무역 협회에서 운영하는 차세대무역스쿨은
특히 올해 이론과 실무 강의 외에도 투자유치를 위한 창업 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등 강연내용을 지난해보다 대폭 강화했습니다.

김주연 옥타LA 회장은 수강생들의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열의도 있어 준비한 사람들도 모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LA한인타운
비영리 의료 클리닉
한인건강정보센터가 내과 진료를 추가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에 나섰습니다.

한인건강정보센터는 카이저 소속 내과 레지던트들이
클리닉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레지던트 프로그램을 이번달부터 이미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한인건강정보센터는 오는 2016년 LA한인타운 윌셔템플에 들어서는 칼시 패밀리 서비스 센터가 완공되면 저소득층에 환자들을 위한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는 11월 CA 65 지구 하원의원
중간선거 결선에 출마한 영 김 후보가 오렌지카운티 대표 일간지인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의 공식지지를 받았습니다.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캘리포니아 주 하원 결선에 나선 영 김후보가 현역인 샤론 퀵 실바의원보다 납세자 보호와 경제 복원에 더 기여할 것이라며 공식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아태여성보호센터는 버라이즌과 함께 중고 셀폰 수거 캠페인을 펼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를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중고 셀폰 수거 캠페인 호프라인 프로그램은 버라이즌 셀폰과 액세서리를 기부할 경우 5달러를 아태여성보호센터에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수익금은 아태여성보호센터가 운영하는 임시 셸터 재단장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됩니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장은 아태여성 보호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제 2의 타짜로 불리는 바둑 액션영화 신의 한수가 오는 25일 LA한인타운CGV 시네마와 풀러튼 리걸 라하브라에서 동시에 개봉합니다.

영화 ‘신의 한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에 사활을 건 꾼들의 전쟁이야기이며, 바둑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바둑을 한돌, 한돌 올리는 동작은 마치 전투 신을 보듯 긴장감을 유발시킵니다.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6가의 마당몰에 들어설H마트 한인타운점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ACI의 스티브 스푸너 현장 관리자는 공사 규모가 작아 9월 완공을 목표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H마트 측은 웰빙을 선호하는 한인과 타인종 고객들 기호에 맞는 유기농 식품 전문 매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턴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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