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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1일 한인사회 소식 종합

박현경 기자 입력 07.21.2014 03:42 PM 조회 2,002
**전국 학교 교사들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는 한국학 워크샵 행사가 오늘부터 닷새동안 USC에서 열립니다.

USC 한국학연구소와Korea Academy for Educators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한국학 워크샵 행사에서는 교사들이 한국어를 비롯해 한국 역사와 사회, 예술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또 워크샵에서는 지난해 개발된 교인 활용도를 평가하고 우수 교사를 선정해 한국 방문의 기회도 제공합니다.



**한인의류협회와 한인봉제협회, 한인원단협회,그리고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은 오는 24일 저녁 6시부터 한인의류협회 사무실에서 한미 FTA 활용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LA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제인 김 관제사와 김진정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섬유제품 원신지 규정과 연방세관국경보호국의 원산지 검증 피해 구제방법을 주제로 강연합니다.

또 김석오 총영사관 관세영사 사회로 전 연방검사인 피오 김 변호사와 앤드류 박 관제사, 유진 김 원단협회 부회장 등이 패널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인의류협회 사무실: 1458 S. San Pedro St, #L60, LA)



**LA한인타운 윌셔템플이 어제(20일) ‘칼시 패밀리 소셜 서비스 센터’ 기공식을 갖고 앞으로 유대인과 한인 커뮤니티 사이 화합과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유대인과 한인 커뮤니티 사이 지속적인 화합과 번영을 이뤄가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인 2세들이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을 벌였습니다.

한인학생들로 구성된 흥사단 보이스카웃 대원들과 탈북 지원단체 링크 관계자, 그리고 외국 학생 등 100여명은 지난19일 한인타운 다울정에서 북한 이탈주민 구호기금 마련을 목표로 탈북민 구호모금 도보행진’을 위한 출정식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3박 4일로 진행되는 도보행진을 통해 탈북자를 돕고 북한 인권에 대한 한인사회 관심을 이끌어낼 계획입니다.



**연방하원의 위안부 결의안 채택 7주년과 글렌데일 시 ‘위안부의 날’ 선포 3주년, 그리고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1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 2명이 남가주를 방문합니다.

강일출, 이옥선 할머니는 내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플러튼에서 위안부 실상에 대해 증언하고   일본정부의 사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한인으로는 처음으로 브레아 시의원에 도전하는 마이클 김 후보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가 오늘 열립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밤 9시까지 오렌지시 5908 E. Lavender Court에 위치한 주택에서 마이클 김 후보의 기금모금 행사가 펼쳐집니다.

마이클 김 후보가 도전하는 브레아시는 시의원직 세 자리가 공석인 가운데 현 브레드 머독 시장이 재선에 도전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 두 석은 모두 새로운 시의원을 맞아야 할 상황입니다.

(문의: 714-309-6685)



**미주 한국국악협회는 다음달 1일  저녁 7시 30분부터 부에나팍 커뮤니티센터 헤리티지 홀에서 ‘국악의 밤’을 개최하고 한국 국악의 향연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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