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캐롤라이나 지역에서
한인 윤락 여성 2명이
매춘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앤더슨 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29일
킹 한의원에서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제보를 받고
함정단속을 벌인 끝에
올해 56살된 박 영화씨와68살된 김 종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성매매에 사용된 도구들을 증거물로 압수했으며
이들이 운영하던 캉 한의원 업소 역시
불법으로 영업 허가증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조사중입니다.
체포된 한인여성 2명은
조지아주 둘루스 출신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로 이주하기 전에도
성매매업에 종사해 온 것으로 추정하고
경찰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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