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예정 대학에 견학 가던 고교생 10명이 숨진
버스
충돌 사고 희생자 유족이
1억 달러의 피해 보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LA 도시고교 졸업반인 올해 17살의 제니퍼 보니야의 어머니 로사 씨는
버스와
충돌한 배송운영사 페덱스를 상대로
보상금
청구 소송을 법원에 냈습니다
어머니는 소장에서 버스 회사의 출입구가 모자라
충돌
사고 직후 버스에 불이 났을 때
승객이
신속하게 탈출하지 못해 희생자가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10일 보니야 등 LA 지역 고교생을 태우고
캘리포니아
주 북부 홈볼트 대학으로 가던 전세버스는
5번 프리웨이에서 중앙선을 넘어온 트럭과 충돌해 10명이 숨지고
30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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