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애덤 쉬프 연방의원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참배

김혜정 입력 04.22.2014 04:55 PM 조회 559
글렌데일을 지역구로 하는 애덤 쉬프 연방 하원의원이 오늘(어제22일) 오후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참배했습니다.

쉬프 의원의 이번 소녀상 방문은 지난 1월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외교위원장에 이어 연방 정치인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평소 여성차별 반대와 인권을 강조해 온 쉬프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역사를 부정하고 소녀상 철거소송을 제기한 일본 우익들의 행태를 비난하며 일본군 성노예와 관련된 정부 차원의 공식 사과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쉬프 의원은 지난 2007년 연방 하원을 통과한 위안부 결의안 121 의 공동 발의자 중 한 사람으로 지난 1월 존 케리 국무장관에게 공동서한을 보내 미국 정부가 결의안 121 이 반드시 준수되도록 행동에 나서줄 것을 촉구한 했습니다.
댓글 0
0/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