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근 해역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한국시각 오늘 오후 4시 15분쯤
사고 해역에서 100미터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시신을 한 구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시신은 여성으로 신원이나 연령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써 인양된 사고 희생자는 모두 3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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