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한 세월호 구조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美 해군도 항공모함인 강습상륙함을 투입했다.
실종자수가 300여명 가까운 달하는 등
최악의 인명피해 참사가 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美 해군은 강습상륙함인 ‘본험리차드호’를
사고현장에 긴급투입해 수색작업에 동참했다.
美 해군 ‘본험리차드호’는 상륙강습함으로
헬기 여러 대가 동시에 이착륙할 수 있는
대형 비행갑판을 갖춘 항공모함의 한 유형이다.
여기에 한국군도 해군 특수부대를 투입한 것을 비롯
공군과 육군 등의 각종 가용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하고 있어
진도 부근 사고 해역에서는 韓美합동수색작업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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