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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남은 107명 생사 불명

김혜정 입력 04.15.2014 11:01 PM 조회 7,724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고가 발생하면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107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어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중앙사고대책본부는 477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도로 떠나던 여객선 '세월호'가 오전에 침몰하면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현재 107명이  실종 또는 생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승무원 박지영씨와 2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  그리고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정치웅 군으로 확인됐다. 

구조되지 못한 채 남은 107명은 현재 실종 상태며  만약 이들의 구조가 빨리 이뤄지지 않을 경우  더 큰 사상자를 낼 수 있어 발 빠른 구조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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