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살장서 구조된 유기견 3마리 LA로 입양돼

라디오코리아 | 입력 04/06/2014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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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도살장에서 학대받던 개들이

LA 에서 활동중인 한 동물구호단체에 의해 구조돼

미국으로 입양됐습니다.

 

In Defense of Animals, IDA 라고 불리는 동물구호단체는

한국에서 무사히 구조해 LA로 데리고 온 개 3마리를 위해

어제 이스트 헐리웃 지역 내셔널 동물 박물관에서

(4302 Melrose Ave 90029)

입양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소망(Somang)과 형(Hyung)

그리고 그레이시 (Gracie)라는 이름을 가진 이들 개 3마리는

한국의 한 도살장에서 식용으로 키워지며

심한 학대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물의 권리와 복지를 위해 국제적으로 활동하는 민간단체IDA 는

아시아 지역 특히 한국에서 개고기가  

유통되고 있다는 사실에 유감을 나타나면서

개들을 농장이나 도살장에 감금시키고

학대를 하거나 식용으로 판매하는 등의 모든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에서 구조돼 온 개 3마리는

어제 열린 입양행사를 통해 임시 가정에 맡겨진 상태며

동물 박물관측은 이들 개 3마리를 영구 입양해 키울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관련 문의는 내셔널 동물 박물관

530-520-5397 로 하면됩니다.


김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