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로 옆집이 지금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4층까지 올라갔고, 사람 키 높이 정도의 팬스만 있을 뿐, 위에서 떨어지는 어떠한 것도
전혀 막아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매일 드라이브를 이용하기 전에는 차에서 내려서 꼼꼼하게 구석구석 보고있고, 하루도 거르지않고
못, 쓰던 못, 철사, 작은 각목 덩어리, 나무조각등을 매일 줍고 있습니다. 여간 불편한게 아니네요.
saw dust도 너무 많이 떨어져서 차에 매일같이 소복히 앉아있네요.
심지어 2주된 새 차 유리틈에 껴서 열고 닫을때마다 끼기긱 소리가 나기까지합니다.
그리고 못이 떨어지는건 어쩔수없다기에 그냥 넘어갔었는데. 오늘 일이 터졌네요.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몰랐는데, 차 옆에 손 길이만큼 큰 각목이 떨어져있길래 차를 봤더니 차 지붕 모서리에 덴트가 생겼습니다. 방향이 위에서 아래로 스크레치까지 생겼구요
주택에 거주중이며, 일요일에 집에서 직접 손세차를 했기에 확실히 공사장에서 떨어진거거든요.
(주변에는 전부 단층건물이어서요)
급하게 공사 매니저에게 연락했는데, 내일 아침에 보자고만 하고 끊었습니다.
만약 좋게 해결되지 않을 경우, 이것도 소송이 가능한가요?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요?
그리고 saw dust가 너무 심하게 떨어져서 지금 임시로 커버를 씌워놓기는 했는데
앞마당, 뒷마당이고, 차 창문, 창고 지붕, 드라이브웨이 할꺼없이 엉망진창이예요.
(나무조각, 나무 가루, 톱밥, 철사, 못, 등등.. )
이런 것 또한 막을수 없는건가요? 왜 옆집인 저희가 이런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습니다.
법으로라도 보호받을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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