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부탁드려요.

질문자: 6969  |  등록일: 09.28.2018 13:47:08  |  조회수: 3637
안녕하세요 변호사님



2013년 8월 시민권자 결혼으로 임시영주권 2년 2016년3월2일날 끝이나고 여행허가서를 받고 갱신된다는 서류로 영구영주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배우자와 사이가 안좋고 폭행으로 인한 리포트도 있습니다. 나중엔 따로 살면서 지내게 되었고 영구영주권을 받아야되는데 갱신허가도 2년이 지나도 나오지않고 서로 발을 붙잡는거같아 합의이혼신청을 2017년12월7일에 엘에이에서 냈습니다.

6개월정도 걸린다고 들었고 한국에 20일팔년 4월말쯤 오게되었는데 20일팔년7월17일 여행허가서가 끝나는 날이였습니다.

변호사분께서 6월6일 인터뷰가 잡혔다고 해서 급하게또 미국에 가게되었습니다.

연장기간이 곧 끝나서 7월쯤가려고 했는데 정말 급하게 가게 된것이였죠.

6월5일에 미국에 도착했고 6월6일 이혼인청한 배우자와 함께 인터뷰를 갔습니다.

제가 영어가 부족한데 번역할사람을 쓸 돈이 없어서 둘이서 갔습니다.

사이는 좋았고 장난치며 순서를 기다렸는데 인터뷰보는 사람이 너무 처음부터 왜 영어도 못하면서 번역을 안데리고 왔냐며 화를 냈고 지금껏 인터뷰를 2번 봤었었는데 첫번째 임시영주권 딸때엔 번역인을 동행했었고 두번째엔 둘이서가도 별탈없었습니다.

3개월 기다리라고선 2번의 여행허가서를 받고 3년째 받아야한다는 것이 심한 고통이였지만요.

3번째 인터뷰보는 흑인은 일부러 더 쎄게 적대적으로 하는것을 들어가면서부터 했고 배우자가 드라이버라이센스도 안가져왔다며 상세 질문은 하지않은채 10분동안 화만내고 (참고로 저희는 이혼신청을 하게되었다며 솔직하게 말도 했습니다) 더이상은 위협이라는 생각과 다른분께 인터뷰를 요청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어서 저는 쏘아대는 말들은 다 알아듣지못하지만 질문들어가지않은채 영어못한다는 면박에 상처받았지만 참고 드라이버라이센스로 또 너무 화만 내는 면접관에게 아주 짧은 영어로 와이 앵그리..? 유 베리베리 앵그리ㅠ 두손을 올리며 얘기했더니 이걸로 영어할줄알면서 왜 못한다고 했냐며 흑인 면접관이 또 화를 냈고 (이얘긴 설명을 듣고서야 알았습니다) 심하게 소리를 높이는터라 경호원이 왔고 중재를했고 잠시 나가있으래서 나오니 원래 저렇다는 경호원의 말과 그리고 다른 대기자의 변호사가 이걸보곤 상황을 설명해주니 5년이면 이렇게 인터뷰를 안해도 된다며 걱정말라는말과 그 건물의 몇호 변호사라는 인사를 했습니다.그리고 일부러 더 저런다는 말과 함께.



영주권자들은 애타고 속타고 고통스럽고 서류비에 서류준비에 힘든 나날을 보내서 노이로제걸릴 지경인데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이민자에게 너무하다는, 나는 외국인이구나 라는걸 가슴 찢어지게 느꼈습니다.



좀 더 기다리며 다시 들어오라는데도 면접할분위기가 전혀 되지않아 면접관을 체인지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다시 나가있는데 윗분인거같은 남성분이 따라오라며 엘르베이터를 타고 윗층 내려서 걸어서 왼쪽 문열고 오른쪽 10발자국 코너 왼쪽돌아 첫번째방에 들어갔고 번역해주는 나이 좀 있으신 2세분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방에 독수리 모형에 사진에 독수리가 많은것을 봐서 높은분인걸 감지했습니다.



똑바로된질문 기본적인것들이 오갔고 다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혼신청후 절차를 밟고있다고도 했구요.

한국에 왜 나갔냐고 해서 아파서 병원에 다닌다고 했습니다. 미국에서 폭행을 당해서 많이 힘든데 병원비가 너무 비쌌고 가족이 그리워서 한국에서 치료하려고 간것이 맞았기때문에 집을 물어봐서 솔직하게 다 얘기했습니다.

치료받고 올 계획이였구요.

사실 배우자가 돈을 훔쳐간적이 있어서 제가 영구영주권 받기까지 인터뷰를 함께 동행한것이였구요. 전 돈을 못받았습니다. 준다고하고선 사이가 안좋아지니 합의를 제시했구요.

그 이후로도 재워달라며 사람을 아주 징글징글하게 괴롭혔지만 싸우거나 하지않았습니다.

엄마에 속한 짓을 마음 아프게 할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 배우자의 서류기록이 잘못되있었다는것입니다. 지난5년간 업데이트를 자주 했다고 변호사는 말했고 쭉 저도 변호사분께 확인했는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서류가 잘못기재되있는데 어떻게 인터뷰가 3번째인지. 변호사도 의아해하는 부분입니다)

배우자의 신상정보를 물어보며 말하는대로 다시 기재했다며 하고선 한달안에 체크해주는 서류를 보내라는것이였습니다.

서류 다시보내면 준다는 투였습니다.서류가 잘못되 지금껏 시간 걸렸다는 뉘앙스와 함께.

배우자가 알겠다고 했고 보낸후 얼마걸리냐니까

몇주내로 갈거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라는 자기소개와 함께 웃으며 마무리를 했고 아, 여행허가서 날짜도 말했습니다. 그래서 몇주내로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물어봤거든요. 한국말로.

1층내려와서 근데 이거 그럼 허가서 도장 여권에 다시 찍어야하나 싶어서 변호사에 물어보니 저번에 받던곳에 가서 예약 못하고 왔고 인터뷰보고 내려왔다고 도장얘기를 하라는데 경비원은 기계를 가리키며 예약하라고 해서 기계확인을하니 제가 6월25일에 한국가는 티켓인데 예약이 안잡히는것이였습니다. 위에 다시 올라가보자 라고햇는데 배우자는 화를내며 그냥 가자고 자신이 예약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또 서류도 빨리보내겠다며 자꾸 가자고 해서 우버를 불러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변호사분께 도장찍구 나가야 마음이 편할거같다고 잡아달라구하니 안잡힌다는 말에 좌절했지만 상황상 한국에 올수밖에 없었고 저는 당연히 정말

믿었죠 그랬는데 한국에서 한달뒤 보냈냐고 물었는데 뻔뻔하게도 서류를 안보냈단것입니다. 그동안 제 연락을 씹더군요.

연락으로하는말이 한달 지나서 취소됬다는 통보를 받았고 이혼되었다는 서류도 받았답니다.

그러더니 미국오지마라 한국에서 살아라는 어이없는 말을 뱉더니 잘지내라며.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 회사 동료 친구들을 등진채 한국에 사는것이 맞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그리고 영구영주권을 제가 못받는다는것이 이해가 안되구요.

어떤방법이 있을까요.

미국에 가야해요.

여권여행허가서는 올해 7월 17일 끝이 났구요.

이혼은 되었고 추가서류는 다 배우자것들만 이민국에서 말했습니다. 제건 하나도 없었구요.

이혼된배우자가 약속을 어겼구요.

일방적인 통보로 약속을 어기며 한국에서 살고 이젠 이혼되었으니 남이고 자신의 책임은 없다.잘살아라는 말로 끝내며 전화는 피하고 훔쳐간 돈은 줄 생각도없이 되려 시댁에 말한다니 돈을 되려 내놓으라는 우롱을 하는 폭행리포트를 남긴 저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저도 연락하고싶은 생각은 없어요. 더이상은.
근데 돈갚겠다고한 친필사인자료도 가지고 있고 경찰리포트자료도 신청해서 가지고 있습니다.
변호사사무실에도 복사로 제 자료에 있구요.

이 문제들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상담을 요청하게 되었어요..

다른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무비자를 받고 가야하는지,
가서 어떻게 무엇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서울 미영사관을 가서 편지를 받아야하는지.
영주권신분인데 무비자로 가면 워킹퍼밋도 걱정이구요.
다른방법으로 신청한다면 또 돈이며 시간이며 어떻게 되는건지.
등등 필요한 자문이 많은데 모르니 답답하기만 하네요...
병원치료가 끝나지않아도 미국엔 가야합니다.
부디 해결책을 같이 고민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a01094441269@gmail.com
참고로  이건 제 메일이고
답변은 비밀로 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제글에 참고할만한 지식 아시는분이나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메일 부탁드릴게요.
  • 이용진 변호사
    10.03.2018 13:30:00  

    비밀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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