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 못하고 있는 프로디 학생들

질문자: La45678  |  등록일: 04.01.2015 06:05:30  |  조회수: 12277
제 상담란을 읽고 도움을 요청하는 학생들의 사정을 듣고 보니 대부분 3개월이내에 영주권 또는 E2 Visa 또는 취업비자의 심사를 받으려고 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이었습니다.

우리 한국 학생들은 한국인이 원장으로 되어 있는 학교들만 골라 다니는 경향이 있어서 외국인이 원장으로 되어 있는 학교는 아예 알아보지도 않고, 가지도 않는편입니다.

그래서, 그 학교들은 많지 않은 I-20 학생들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에는 좋은 크레딧을 갖고 있고 대부분 어크레딧 되어 있는 학교들 입니다.

심 희선씨와 김 xx, 유 xx 씨가 갖고 있는 I-20 학교가 한인타운의 유학원들을 먹여 살리고 있었고, 20년 이상을 이 사람들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지금 불체가 되려는 입장이 되었고, 이번에 한인타운에 있는 유학원의 학교를 갈 경우에는 가까운 시일내에 또한번 프로디 어학원과 같은 일을 당할 확률이 많아 질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인타운의 유학원들이 오랜시간 I-20 학교를 갖고 장사하던 3~5명을 상대로 학생들께 연결해 주었으니 그 밥에 그 나물이고 결국은 피해는 학생들 몫입니다.

가장 큰 이익을 보고 있는곳은 유학원 원장들입니다.
학교를 안 갖고 있어서 책임도 없고, 중간에서 커미션을 챙기는것이 학비보다 더 많이 가져가는 현실입니다,

그틈을 이용하여 한인타운에 있는 어학원, 직업학교, 신학대학들은 학비를 2~3배로 올려서 받고 있고 , 심사를 까다롭게 한다는 명목하에 신나게 장사하고 있는 프로디 어학원 비자사건의 휴유증입니다.

심사를 한다는 이유하에, 또는 갑작스런 학비인상으로 경제적인 여건으로 인하여 등록을 못하고 있는 학생들은

1. 이번기회에 단합하여 한인타운의 학원들이 갑작스런 학비 인상이나 까다로운 전학 조건 그리고 또 프로디 어학원같은 학교에서 당하고 싶지 않아 학교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아직 전학을 못하고 있으니 30일의 시간적인 여유를 더 달라고 국토보안부에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합의서에 이름과 사인을 하여 이번주내에 보내세요

2. 프로디 사건으로 인하여 한인타운에 있는 학교 들의 횡포로 인하여 전학을 못 한 학생들은 그 상황을 국토보안부에 써서 보내면 국토보안부는 학생들에게 피해가는것을 절대 원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한 시간을 허용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유학원을 통해서 학교에 입학 한다거나 한인타운에서 내놓고 I-20 장사하는곳은 피하고, Community College또는 정식으로 공부를 열심히 가르치는 학교를 택해서 학생비자를 유지 해보세요.

직업학교들은 학생이 원하는 시간에 5명이상있으면 클래스를 만들어주니 주말 또는 주중에 10시간씩 2일을 공부하면 법에 어긋나지 않고 학생 자신도 공부하여 실력을 키우니 미래가 있지 않을까요?


너무 한인타운의 학교들만 전전긍긍하면서 또 피해를 당하지 말길 바라며, 안할 수 있다면 신학대학이나 한의대학은 피하시길 당부합니다.
돈은 고사하고 영주권을 못 받게 되어서 추방되는 사태가 되지 않게 이번에는 학생자신이 신중을 기해서 학교 선택을 하세요..

후회하지 마시구요!!

참, 오늘 일간지 신문을 보니 어크레딧 되어 있는 학교중에 요주의 학교 리스트가 나와 있습니다.

 (미주 중앙일보 4월1일 2015년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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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가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을 편법으로 사용하거나 학교 인증 절차를 제대로 갖추지 않은 대학들에 대한 재정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연방교육부는 지난달 30일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학자금을 편법으로 사용 또는 운영했거나 재정상태 및 예산이 불투명한 556개 '요주의 대학' 명단을 공개하고 감시 중임을 밝혔다.

연방정부가 공개한 이번 명단에는 학교 인증 절차에 문제가 있는 영리 대학, 신학교 및 직업학교가 모두 포함돼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남가주 지역에서만 40여 곳을 비롯해 총 53개 학교가 감시 대상으로 파악됐다.

공개된 학교 명단에는 한인들에게 잘 알려진 패서디나 소재 코르동블루 요리대학(Le Cordon Bleu College of Culinary Arts)과 샌타바버라의 사진 전문대학인 브룩스 인스티튜트(Brooks Institute) 외에 LA한인타운에 있는 남가주한의과대학(Southern Califonia Univ.-SOMA), 웨스트LA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ORT 컴퓨터영어대학(Los Angeles ORT Technical Institute), 샌타로사에 있는 황제한의과대학(Empire College) 등 한인 학생들이 다수 재학 중인 학교가 포함돼 있다.

명단에 따르면 코르동블루 요리대학과 브룩스 대학은 행정운영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가주한의과대학은 학교 인가 문제, 엠파이어칼리지와 로스앤젤레스ORT컴퓨터영어대학은 불투명한 재정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미 전역에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ITT 테크, 와이어테크(WYO Tech), 에베레스트 칼리지 등도 재정문제로 조사를 받는 중이다.
  • 스티븐조 변호사
    04.01.2015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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