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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통사들 데이터 요금·수수료 잇따라 인상

글쓴이: nizcell  |  등록일: 11.30.2015 10:31:40  |  조회수: 4300
버라이즌 와이어리스는 이달 15일(현지시간)부터 신규 회선에 무조건 20달러(2만3천100원)의 가입비를 받고 있다.

이는 고객이 단말기를 스스로 구해서 개통하든, 이 회사에서 할부로 구입하든 모두 적용된다.

버라이즌은 또 이미 폐지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몇 년째 계속 사용하고 있는 기존 고객들에게 부과하는 요금을 월 30달러(3만4천600 원)에서 월 50달러(5만7천700원)로 66.7% 인상했다. 이는 음성통화나 문자메시지 요금은 제외한 것이다.

미국 이통시장 제3위 업체인 T-모바일 USA는 원래 월 80달러(9만2천400원)이던 무제한 음성·문자·LTE 데이터 상품의 요금을 이달 15일 월 95달러(11만 원)로 18.8% 올렸다.

무제한 LTE 요금제의 테더링 한도를 7 기가바이트(GB)에서 14 GB로 늘리기는 했으나, 그 외에는 변화가 없이 요금을 대폭 올린 것이다.

미국 이통시장 제4위 업체인 스프린트는 지난달 16일 무제한 음성·문자·데이터 요금을 월 60달러(6만9천300원)에서 70달러(8만800원)로 인상했다. 다만, 기존 고객들에게는 요금 인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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