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jorFit 진로 적성상담

칼럼니스트: 세라 박

현) Majorfit.com 대표 및 수석 컨설턴트
전) LAUSD, PVUSD 교사, USC 교육학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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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독서 습관 3종세트--뇌유형에 따라 달라요
08/12/2017 09:06 pm
 글쓴이 : MajorFit
조회 : 554  





방학기간 동안 초등학생 자녀에게 학년에 앞선 선행학습을 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자녀의 학습 경쟁력을 갉아먹는 안좋은 학습법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독서를 통해 독해 능력을 키우는 것은 기초 체력 보강처럼 중요한 기초 지력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서 부터 독서를 습관화 시키고 읽으면서 비판적 사고를 기르게 한다면 나중에 어려움 없이 영어에서 고득점을 있게 된다


New SAT에서 영어는 예전의 reading comprehension 개념에서 벗어나 analytical reading 훈련이 되지 않고서는 문제를 풀기가 힘들게 변했다. 읽고 추론하고 생각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있어야 문제 해결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논픽션의 문장이 많이 인용되면서 시사에 관심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교육 현장에서는 읽기, 쓰기, 말하기와 같은 기초 학습 능력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식을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읽기, 쓰기, 말하기와 같은 기초 학습 능력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식을 생산하는 가장 중요한 도구인 읽기교육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아이의 읽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의 초점을 맞춘다면 아이의 미래가 완전히 달라질 것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렇게 읽기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아이들의 거의 대다수는 잘못된 읽기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못된 읽기 습관 가운데 번째가 빨리 읽는 버릇입니다

무슨 책을 주든지 금방 읽어버립니다. 아무리 어려운 책이라도 말입니다. 엄마로서는 이해할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읽었나 싶어서 물어보면 자세히는 몰라도 전체줄거리는 대강 압니다. 대개 감성적이고 직관적인 아이들이 책을 빨리 읽습니다. 빨리 읽다 보니 깊게 읽지 못하고 대충 읽습니다. 이러한 읽기로는 책의 전체적인 윤곽은 잡을 있어도 세부적인 내용들은 놓치게 됩니다.


문제는 그렇게 해서는 시험을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시험 문제는 거의 세부사항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학 문제를 때는 꼼꼼히 읽어야 하는데 그냥 대충 읽고 문제를 푸니 항상 실수가 따라다닙니다. 그래서 뻔히 아는 쉬운 문제도 매번 틀리는 것입니다.


둘째, 자기 맘대로 읽는 버릇입니다. 빨리 읽는 아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무엇을 가르치면 가르친 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마음대로 비틀어서 받아들입니다. 책을 읽을 때도 저자의 의도대로가 아니라 자기 의도대로 읽습니다. 이런 습관은 학교 시험에서도 그대로 나타납니다. 시험 문제를 출제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자기 마음대로 푸는 것이지요.

이처럼 어떤 대상을 주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은 외부의 정보를 받아들이는 두뇌의 눈에 난시가 생겨서 그런 것입니다.

눈에 난시가 있으면 대상이 찌그러지거나 왜곡돼 보이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두뇌난시'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그저 아이가 책을 읽지 않아서 생겨난 일시적 현상쯤으로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읽으면 괜찮아질 거라는 근거 없는 믿음을 가지고 말이지요. 나아가 글을 주관적으로 읽는 것은 독자의 특권이라고까지 생각합니다. 독자의 상상력, 창의성이 훼손돼서는 된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책을 오해한 결과일 뿐입니다. 진정한 창의성은 저자의 의도를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다양한 시각에서 비판하고,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단추가 잘못 끼워진 상태에서 다음 작업을 봐야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셋째, 어려우면 읽는 버릇입니다. 빨리 읽고, 자기 마음대로 읽는 아이들은 봐서 복잡하다 싶으면 읽는 버릇이 있습니다. 사상 서적이나 수학, 과학처럼 어려운 책은 아예 읽으려고도 하지 않습니다. 그저 만화나 쉬운 책만 읽으려 합니다. 문제집을 때도 조금만 어려우면 별표 치고 넘어갑니다. 학교 시험에서도 어려운 문제는 손도 대지 못합니다. 이렇게 사고력이 약하면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이 계속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혹시 당신의 아이가 빨리 읽고, 자기 맘대로 읽고, 복잡하면 읽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초등학교 반드시 잡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잡아 주어야 할까요

우선 아이가 책을 최대한 천천히 읽는 훈련을 주당 2, 40 정도씩 하도록 시도해 보세요. 아이가 봐서 이해하기 힘든 어려운 책을 골라야 합니다. 다만 저자의 의도가 분명한 책이어야 합니다. 대개 경제학 서적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용이 무엇인지 엄마가 헷갈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아이로 하여금 밑줄을 천천히 그어 나가게 하세요. 읽은 내용 전부를 말입니다. 이때 문장이라도 이해가 가지 않거나 문장과 문장의 연결고리를 파악하지 못하면 이상 진도를 나가지 말고 이해가 가는 부분을 다시 밑줄 그으며 생각하게 하세요. 혹시 아이가 막히면 엄마가 옆에서 도와줘도 괜찮습니다.


또한 아이가 책을 읽을 절대로 자신의 생각을 개입하게 해서는 됩니다. 다시 말해서 자기 마음대로 읽어서는 된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의도대로만 따라가야 합니다. 이것은 말은 쉽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상당히 힘듭니다. 이럴 문장씩 읽을 때마다 읽은 내용을 시각화 하도록 보세요. 그림이나 다이어그램으로 표현하라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면 자신의 생각이 개입될 여지가 없어집니다. 읽고 바로 그림으로 표현해야 하니까요.

보통 문단이 하나의 식이나 그림으로 표현될 확률이 많습니다. 앞에서 말한 경제학 서적은 이미 읽은 내용을 도표로 요약해 주고 있어서 활용하기가 편합니다.


문단을 요약해서 자신의 말로 표현하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저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요약을 없습니다. 대개는 단순한 '짜집기' 그치는 경우가 많지요. 문장을 적당히 따와서 연결하는 말입니다. 제대로 요약을 하려면 우선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것을 자신의 용어로 바꿔서 표현해야 합니다.  

실제로 아이들에게 시켜보면 대여섯 정도는 해야 제대로 요약이 나옵니다. 이때 반드시 기억해야 것은 글로 직접 요약하기 전에 입으로 먼저 요약하는 것입니다.


끝으로 아이가 평소에 좋아하지 않는 서적이 있다면 그것을 골라서 함께 천천히 순차적으로 읽어 내려 가세요. 이때 읽기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사람들은 주로 지식이나 정보를 얻는 수단으로서 읽기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명사형 읽기입니다. 물론 이러한 읽기도 무시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읽기로는 좀처럼 사고력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사고력을 높여 주는 수단으로서의 읽기를 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동사형 읽기를 하라는 것입니다.



TIP. 아이의 사고력을 높이는 비결

모든 책은 저자가 생각을 하면서 내려간 결과물입니다. 그러므로 책을 읽을 때는 결과물만을 이해할 것이 아니라 과정을 역으로 추적해야 합니다. 쓰여진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생각하는 과정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지요. 자신의 생각을 개입시키지 않은 말입니다. 이렇게 하면 책을 읽을 마다 저자가 생각하는 방식이 자신의 머리에 저절로 프로그래밍됩니다. 그것이 사고력을 높이는 비결입니다. 이러한 동사형 읽기를 하면 책을 천천히, 저자의 의도대로, 어려운 것도 재미있게 읽을 있습니다. 자녀의 적성에 따라 이해하는 방식이 다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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