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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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스 팰리스_Caesars Palace] 라스베가스는 밤에 피어난다.
10/22/2011 05:49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8,871  


 

낮에는 조금은 황량해 보이는 라스베가스(Las Vegas)이지만 밤이 되면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요부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저녁을 먹고 밖으로 나오니 사람들은 웬지 들떠 보인다.

 

 

길 건너편으로 화려한 베네션(Venetian) 호텔이 보인다.

저녁을 먹고는 점퍼를 가지러 호텔 룸에 들어갔다가 나오는데 젊은 백인 아이가 술에 만취가 되어 엘레베이터에 타있다.

 

초저녁 임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마셨는지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 이다.

옷은 어디에 넘어 졌는지 온통 무엇이 묻어 있는데 초점을 잃고 기대어 있는 모습을 보니 한심하다.

 

 

시저스 팔리스(Caesar Palace)의 포룸(Forum)으로 들어서니 입구 쪽에 자동차 미니어쳐 매장이 있다.

미니어쳐가 정교하게 만들어져 한참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었다.

 

 

 

수천가지의 미니어쳐가 있는데 현재 시판하는 자동차부터 올드카까지 다양하다.

꼼꼼이 보았는데 언제 시간이 가는지 모르겠다.

 

 

M300 부터 미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자동차 종류인 것 같다.

젊었을 때는 자동차 잡지도 사서 보고 자동차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제는 그저 덤덤해진 세대가 되어 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올드 카외에는 잘 모르겠다.

 

 

베트 맨에 나오는 베트카이다.

자세히 보니 선이 아름답고 상당히 정교하게 만들어 졌다.

 

 

 

돈 좀 벌면 타보고 싶어하는 벤틀리(Bentley) 미니어쳐이다.

가까이서 찍었는데 미니어쳐가 아니고 실물이라고 해도 믿을 지경이다.

 

 

포르쉐(Porsche)

 

 

007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차는 올드 캐딜락(Cadillac)인 것 같다.

권총을 차고 007가방을 들은 것이 무슨 작전을 수행하는 듯한 모습이다.

 

 

한참을 넋을 놓고 구경을 하다가 매장을 향하여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갔다.

 

 

오래 전에도 몇번이고 와 봤던 곳 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와도 화려하다.

무슨 행사가 있는지 젊은 아가씨 들이 몸에 딱 붙는 드레스를 입고는 다닌다.

무슨 일이 있나? 하고 혼자말 처럼 했더니 아들이 클럽에 간다고 저렇게 입고 다닌다고 한다.

클럽에 가면 저렇게 몸에 딱붙는 드레스를 입고 가는지 몰랐던 엄마의 무지이다.

 

 

롤렉스부터 유명하다는 시계 브랜드는 다 있는 것 같다.

위 에는 세계의 각 도시의 시간이 나와있는데 지금 서울의 시간도 나와있다.

슬쩍 쇼윈도우로 가격을 보았는데 상상 초월 가격이다.

시계라는 것이 시간을 보려고 꼭 차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라스베가스에서 알게 되었다.

 

 

 

광장 쪽으로 가니 베르사체를 비롯해서 눈이 휘둥그레 지는 명품 브랜드들이 줄을 서있다.

베르사체 앞에서 넋을 잃고 구경을 하고 있으니 참다 못한 남편이 와서 옆구리를 찌르며 가기를 재촉한다.

그러길래 열심히 벌어서 와이프 명품 하나 시원하게 사주지 옆구리는 왜 찌르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광장에 들어서닌 멋진 조각품들이 있다.

내 추측이 맞는다면 저기에 털이 배까지 내려오고 막대기를 들고 있는 할배는 포세이돈(Poseidon)인 것 같다.

머,,, 아닐수도 있고,,,,

 

 

수많은 한국 아줌마들의 로망 구치(Gucci)

 

 

 

말들은 격렬하게 몸부림 치는 것 같은 형상이다.

조금 떨어져서는 물고기가 물을 뿜고 있고 포세이돈(Poseidon) 할배가 무슨 지시를 내리는 것 같다.

 

 

한국에서는 애저녁에 망해 버린 플레닛 할리우드(Planet Hollywood)이다.

한국에 있을 때 오픈했다고 해서 물건너 산건너 점심 한끼 먹으러 갔었던 기억이 난다.

무슨 실베스타 스텔론 엄마가 만들었다는 케익을 디저트로 먹었는데 너무 달아서 혀바닥이 얼얼했던 기억이 있다.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망해버렸다는 슬픈 이야기가 생각난다.

여기서는 여전히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플레닛 할리우드(Planet Hollywood) 호텔도 생겼다.

 

 

 

너무 걸었더니 지치기 시작하는데 남편은 행여라도 뭘 사달라고 할까봐 계속 걷기를 강요한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이다.

예전에는 너무나도 검소한 어머니 덕분에 여자들 속내의가 뭐 별것이 있으랴 싶었다.

정말 다양하고 멋진 속내의가 수도 없다.

 

 

 

미국드라마를 즐겨 보지는 않지만 꼭 챙겨 보는 드라마 중에 'Mad Man'이 있는데 상당히 재미가 쏠쏠하다.

드라마 주인공 이름이 '돈(Don)'이다. 드라마를 보셨다면 알 것이다.

드라마의 돈(Don)을 말하는 것을 보면 복고풍의 양복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포룸(Forum)의 천장은 언제 보아도 멋이 있다.

아주 오래 전에 여기에 와서 천장을 보니 너무 신기하게 느껴 졌다.

 

 

 

 

 

 

 

포룸(Forum)으로 올라가는 입구 쪽이다.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독일인 관광객들이 있는데 우리와 비슷하게 가이드가 깃발을 들고 설명을 하는 것이 신기했다.

 

 

입구 쪽에서 위 천장 쪽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시저스 팔레스(Caesar Palace)의 포룸(Forum)으로 들어가는 입구 쪽이다.

많은 사람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입구는 조각품과 그림이 있어 웅장하고 멋있다.

 

 

 

 

 

멀리 보이는 미라지(Mirage) 호텔이다.

미라지 호텔 앞에 있는 분수대에서 하는 화산 폭발 시연은 시간이 되면 사람들로 넘쳐난다.

건너서 구경을 하려니 너무 피곤하다.

 

 

 

이 날은 무지하게 더웠는데 가는 곳곳 유명인의 복장을 하고는 사진을 찍게하고 있었다.

제일 불쌍한 사람은 역시 트랜스 포머 복장을 한 사람들 이었는데 양철로 트랜스 포모 모양으로 입고 있었다.

저러다 쓰러지면 어쩔까 걱정이 될 정도 였다.

 

이 아가씨는 예전 인기 드라마'원더 우먼' 복장인데 무진장 쑥쓰러워 한다.

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모습이다. 그래도 스폰지 밥보다는 나을 것 같다. ㅎㅎㅎ

 

 

하라(Harrah's)호텔이다.

카지노가 보도와 물려 있어서 더위를 식히려 들어갔는데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고 있었다.

앉아서 슬롯 머신에 동전 몇개 넣고는 시원한 음료를 받아 마시고는 나왔다.

 

 

하라 카지노로 바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운동 삼아서 걸어가자고 남편과 윈(Wynn)호텔에서 시저스 팔레스(Caesar Palace)호텔까지 걸어 갔다.

호텔에서 보기에 얼마 되지 않는 거리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 무진장 걸어서 택시 타지 않은 것을 후회를 했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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