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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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나 카르파치오] 우울할 때 럭셔리하게 먹어 보자.
10/12/2011 03:13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3,705  






삼성경제 연구소가 2010년 한국의 10대 히트 상품을 선정했다. 10위 안에 들어간 상품 중에 IT와 관련이 있는 상품이 많은 것 같다.

 

1위는 역시 생각한 대로 스마트폰 이었다. 스마트폰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가장 히트 친 상품으로 평가 받았다. 재미 있는 것은 건강 열풍을  타고  블루베리가 8위를 차지 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이  필요해서 가지고 다니는 것이겠지만 스마트폰 덕분에 대화도 사라지는 것 같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하고 어색하게 앉아 있으면 얼른  스마트폰을 꺼내서 게임을 하거나 채팅을 한다. 예전 같으면 조금 어색하면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었을 분위기 인데도 그저 그렇게 시간을 보낸다. 서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사람이 몇백명이 되는 사람도 보았지만 온라인 상에서 이야기를 나누다 오프라인에서 만나면 당황스럽기도 하다.

 

이런 생활들이 사람들의 정신을 점점 황폐하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런 기기를 이용해서 소통하는 것은 실제로는 소통이 되고 있지  않는지도 모른다. 단어 몇개 메시지로 날린다고 우정이 생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제는 너무 편리한 것 만 찾지 말고 시간이 걸리더라고 정성들여 음식을 만들어 가족이나 절친들과 둘러 앉아 몇시간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돈은 좀 들지만 럭셔리하게 튜나 카르파치오를 만들어 와인 한잔하면서 소소한 일상의 대화를 나누면 어떨까?


 

 

 

참치 Tuna …… 1파운드


염장된 엔쵸비 Anchovy …… 1개


케이퍼 Caper …… 2큰술


다진 참치 Chopped Tuna …… 반컵


계란 Egg …… 6개


버터 Butter …… 2큰술


와인 비네거 Wine Vinegar …… 2큰술


다진 마늘 Chopped Garlic …… 1작은술


세이지 Sage …… 6장


소금과 올리브오일 Salt & Olive Oil …… 필요량


빵가루 Panko …… 필요량

 

 

 

 

 

소스 만들기

 

 

1_끓는 물에 계란을 삶아 주고 파슬리는 꽃모양으로 준비를 한다.

 

2_삶아진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분리 한다.   노른자는 체에 내려서 준비해 놓은 식초와 버무려 놓는다.

 

3_분량의 흰자와 참치, 엔쵸비는 모두 체에 내린다.

 

4_만들어 놓은 노른자와 체에 내린 흰자, 참치, 엔쵸비를 섞는다. 기호에 따라 마요네즈를 첨가하여 버무려 놓아도 무관하다.

 

 

 

 

만들기

 

 

1_냉동 참치는 마트에서 덩어리째로 구입을 한다.
 
2_참치는 쓸만큼 잘라서 흑후추(Crushed Black Pepper) 참치 표면에 골고루 묻쳐준다. 만약  흑후추를 싫어하면 통깨를 참치 표면에 묻쳐도 무관한다.

 

3_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지 않고 준비한 참치를 10초 정도씩 돌아가면서 구워준다. 이때 너무 오래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4_완성된 참치를 적정한 크기로 슬라이스하여 준비한다.


5_예쁜 플레이트를 준비하여  바닥에  로메인이나 아루굴라를 깔고 완성된 참치를 얹는다.

 

6_살사소스는 참치 위에 얹거나 따로  작은  접시에 담아 내어도 좋다. 파슬리는 참치 위에 얹어 장식한다.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그렇게 비싸지 않은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한국에서 친구가 년말에 남편과 함께 서울  시내  야경이 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을 찾아갔더니  메뉴에  딱하니 ‘튜나 카르파치오’가 있어서 주문하고 와인 한병과 함께 멋진 저녁을 보냈다고 한다.

 

그 다음 계산서을 받아 들고는 몇달은 외식을 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금 창피하더라도 먼저 가격부터 물어보고 시켜야 할 것 같다.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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