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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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렌타 샐러드] 추억의 옥수수빵이 생각나게 하는 샐러드.
10/08/2011 03:1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24  




음식이 모자랐던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에는 미국에서 옥수수가루와 가루우유를 원조해주었는지 학교에서 옥수수빵과 가루우유를 배급해 주고는 하였다.

 

학급에서는 급식 부장이라고 한 아이에게 감투를 주고는 이렇게 나오는 옥수수빵과 가루우유를 나누어 주곤 하였다. 옥수수 빵을 받고는 한입 크게 베어 물면 얼마나 맛이 있는지 금방 없어지고는 하였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간식 거리가 거의 없었으니까 특별한 음식인 옥수수 빵이 그렇게 맛이 있었나 보다.

 

우리 반에 있는 여자 아이들은 나를 비롯해서 대부분 바가지 머리였다. 그 중에서도 미숙이는 항상 코를 달고 살았는데 옥수수 빵을 받으면 금방 먹지 않고는 손으로 조금씩 떼어서 먹으면서 오랜 시간 먹는 것을 즐겼다. 그렇게 남겨 두었다가 짖궂은 남자 아이에게 빵을 빼앗기고는 하루 종일 눈물 콧물을 흘리고  다니곤 했었는데 이제는 세련된 사모님이 되어서 옥수수 빵을 먹기나  할른지  모르
겠다.

 

폴렌타를 처음 만난 순간 나는 옥수수 빵이 제일 먼저  떠올랐다. 내가 어렸을 적에 먹었던 옥수수 빵과 맛이 똑같다. 원래 폴렌타는 죽 형태의 음식이었으나 편리하게 단단하게 만들어져 나온 것을 말하는데 그릴에 구워서 샐러드로 만들어 보자.

 

 

구운 잣 Toasted Pine Nut …… 1/4컵


썬 드라이 토마토 Sun Dried Tomato …… 반컵


양상치 Lomein Lettuce …… 10장


구운 폴렌타 Grilled Polenta …… 반파운드


소금과 설탕 Salt & White Pepper …… 필요량

 

 

 

드레싱 Dressing

 

재료_올리브오일 2큰술, 파마산치즈 …… 2큰술, 마늘 1작은술, 레몬 쥬스 ¼컵, 레몬 제스트 (Lemon Zest) 반큰술, 디종 마스타드 (Dijong Mustard) 1큰술,  설탕과 꿀 Sugar & Honey 필요량

 

 

1_믹싱 볼에 올리브 오일을 넣고 분량의 마늘의 다져서 넣는다.

 

2_준비된 파마산 치즈, 레몬 쥬스, 레몬 제스트, 디종 마스타드를 설탕이나 꿀을 넣어 거품기로 잘 섞어서  완성한다.

 

 

만들기

 

 

1_콘밀에 물과 소금을 넣어 끓여서 식인 후  폴렌타를 만들어 사용하여도 좋지만 상당히 번거롭다.

 

마트에  가면 저렴한 가격의 폴렌타가 나와 있으므로 기존 제품을 사다가 사용하여도 무관하다.

 

2_폴렌타를 사진과 같이 도톰하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다.

 

3_그릴 판에 붙지 않도록 올리브 오일을 바르고 그릴 자국이 나도록 구워준다.

 

4_폴렌타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믹싱 볼에 넣고  만들어 놓은 드레싱을 넣어 잘 섞어 준다.

 

5_분량의 폴렌타의 반을 샐러드 볼에 담고  샐러드를 얹은 다음 그 위에 나머지 폴렌타를 얹어 마무리 한다.

 

 

폴렌타는 잘 부서지므로 구울 때 조심스럽게 구워야 한다.다이어트할 때 몇가지 샐러드만 먹기가 고통스러울 때 만들어 먹어도 좋다.

 

폴렌타 샐러드는 진한 옥수수 맛과 잣, 썬드라이 토마토가 어울려 건강에 좋은 맛있는 샐러드이다.  바베큐  파티를 할 때 커다란 샐러드 볼에 담아서 좋은 와인과 같이 즐기면 된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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