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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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 헤어 파스타]미씨들 수다와 함께 버무려 먹는다.
10/05/2011 08:47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689  






이런저런 핑계로 책을 잘 읽게 되지 않는다.

 

얼마전 미국에서도 많이 팔렸다는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을 구해서는 하루에 몇 페이지씩 이라고 읽고 있다. 읽다 보니 마치 내 어머니를  애기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지금이야 어느 부모가 이렇게 희생을 하겠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세대 부모님들은 작가의 어머니와 같지 않았을까 싶다.

 

스토리는 어느 집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이다. 아버지가 바람이나서 첩과 도망을 가도 모두 용서하고 묵묵히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어머니를 지켜 보는 자식의 마음을 담담히 적고 있다. 그리고 아들에 대한 맹목적인  사랑 등 우리 어머니의 자화상을 그대로 적은 듯 하여 어떤 페이지에서는  주책없이  눈물이 주루룩 흐르곤 한다. 태평양 건너 미국에 살고 있으니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불쑥불쑥 나고는 하는데 읽다 보니 더욱 어머니 생각이 간절하다.
 
 ‘천사의 머리카락’ 같은 모양이라고 하여 ‘엔젤헤어’라고도 부르고 카펠리니(Capallini)라고도 부른다. 파스타 중에서는 가장 가늘며 파스타로 만들어도 먹고 튀김에도 사용된다.

 

사진을 찍으면 면발이 얇아서 꼭 비빔국수 같이 나온다. 모양이 그래서 사진을 다시 찍어 포스팅하려고 찍었는데 역시 비빔국수를 찍어 놓은 것 같다.

 

 

 

엔젤헤어 Angel Hair …… 반파운드


올리브오일 Olive Oil …… 2큰술


마늘 Sliced Garlic …… 5개


토마토소스 Tomato Sauce …… 1컵

 

 

 

토마토소스Tomato Sauce

 

재료_다진 양파 반컵, 다진 홍당무 반컵, 샐러리 1/8컵, 레드와인 ¼컵, 토마토퓨레 3컵, 설탕 1큰술, 버터 1큰술, 소금과 설탕 적정량

 

 

만들기

 

1_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챱(Chopped)한 레드 어니언을 투명해 질 때까지 볶는다.

 

2_양파가 어느 정도 볶아 졌으면 역시  챱(Chopped)해 놓은 당근과 샐러리를 부드러워 지도록 볶아 준다.

 

3_준비해 놓은 레드 와인을 넣고 졸여 준 다음 분량의 토마토 퓨레와 월계수 잎을 넣고 중불에서 은근히 끓인다.

 

토마토의 새콤한 맛이 싫으면 설탕을 맛을 보아가며 넣어 준다.

 

4_거품이 올라올 정도로 끓으면 불을  끄고  버터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간을 맞춘 후 소스를 완성한다.

 

 

 

만들기

 

 

1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을 갈색이 되도록 사진과 같이 충분히 볶아 준다.

 

매운 맛을 즐기시는 분은 매운 할라피뇨를 슬라이스해서 넣어 주어도 좋다.

 

2_면을 넣고 마늘 향이 배이도록 잘 볶아 준다.

 

엔젤헤어는 파스타 중에서 면이 가장 가늘다.  다른  파스타와는 달리 면이 잘 끊어지므로 조심스럽게 볶아 주어야 한다.

 

3_어느 정도 볶아 졌으면 미리 만들어 놓았던  토마토소스를 넣고 잘 볶는다.

 

 

예쁜 파스타 접시에 말아서 올리는 듯한 기분으로 담는다. 친한 친구들을 초청하는 일이 있으면 엔젤헤어 파스타에 구운 바게뜨 빵을 바스켓에 담아 낸다. 식사를 하면서 도수가 낮은 가벼운 와인을 곁들여 마시면 금상첨화이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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