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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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우리 가족을 위한 매콤달콤한 식탁.
08/23/2013 09:0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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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우리 가족을 위한 매콤달콤한 식탁.
 
 
 
한국사람들은 모이면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아무런 부담없이 하기도 한다.
 
“몸이 좋은게 장군감이네.”
“코가 좀 낮으면 어때 나중에 수술 좀 시키면 되지.”
 
 
악의를 가지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외모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들으면 마음에 상처를 입을 수 도 있다. 미국인들의 경우는 외모의 장점만 보고 좋은 소리만 한다. 나같은 경우는 미국인의 호들갑 스러운 칭찬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진정성이 느껴지지도 않는다.
 
 
미국인들이 인사를 할 경우는 마치 10년만에 만나는 친구인것 처럼 한톤을 높여서 인사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반가워 그러기도 하겠지만 대부분은 형식적인 것 같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이런 사람을 만나면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다. 같이 하이톤으로 인사를 받아주기는 하지만 속으로는 이런 생각이 든다.
 
 
“언제 보았다고 저렇게 반가운 척 하지? 내가 아는 사람이었던가?”
 

음식을 내어도 한국 사람은 조금 덤덤하게 맛있다고 하거나 비판적이기도 하다. 그러나 미국인들은 언제나 호들갑을 떤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쉐프를 만나다니 너무 영광스럽습니다.”
“제 평생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이런 칭찬을 들으면 좋기 보다는 살짝 당황스럽고 무어라 대답하여야 할지 민망하기도 하다. 너무 지나친 칭찬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다.
 
 
 

 
 
 
 
맛있는 재료
 
 
새우 12개, 감자전분 2큰술,

계란 흰자 1개, 물전분 1/2컵,

올리브오일 2큰술, 양파와 벨페퍼 반컵,

케쳡 1/4컵, 식초 1큰술,

칠리 빈 소스(Chilli Bean Sauce) 1큰술,

파 1큰술, 설탕 2큰술,

간장 1작은술, 치킨 브로스 2큰술,

칠리오일 1큰술, 브로콜리 10개
 
 
 
 
 
 
 
만들기
 
 
1_칠리새우에 들어간 벨페퍼는 잘게 자르고 양파는 약간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2_믹싱볼에 분량의 칠리빈소스, 토마토케쳡, 설탕, 간장, 치킨브로스, 칠리오일을 넣고 소스를 미리 만든다.
 

3_새우는 미리 꺼내어 해동해 놓고 사진과 같이 전분을 묻힌 후 5분정도 둔다.
 
 
4_전분을 묻힌 새우는 분량의 흰자, 물전분을 다시 묻혀 바삭하게 튀겨낸다.
 
 
 
 
 
 
 
 
 
5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다.
미리 준비한 벨페퍼, 양파, 파를 넣고 볶다가 소스를 넣고 다시 끓여준다.
 
 
6_적정한 농도로 끓었다 싶으면 튀겨 놓은 새우를 넣고 볶은 후 식초와 고추기름을 넣고 완성한다.
 
7_커다란 접시에 칠리새우를 보기 좋게 담고 가장 자리는 브로콜리로 장식을 한다.
 
 
 
입맛이 없으면 약간 더 매콤하게 만들어 먹어도 좋다.
칠리새우는 매콤하면서도 달콤해서 아이들도 좋아한다.
중국집에서 시켜 먹지 않아도 이렇게 만들면 우리 입맛에도 맞고 더욱 맛있다.
 
 
 

 
 
 
 
 
 
외국인들이 많이 모이는 파티에 칠리 새우를 낸다면 설탕을 조금 더 넣고 칠리소스는 줄이는 것이 좋다.
냉동새우를 이용해서 만드는 칠리새우를 만드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믿기 어려울 정도이다.
 
 
어제는 지니의 집에서 파티가 있어서 한가지씩 음식을 해가지고 왔다.
미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그 중에서도 칠리새우 인기가 가장 좋았다.
 
 
새우는 누구나 좋아하지만 매콤달콤한 맛도 국적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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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새우_Chili Shr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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