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허브 로스트 치킨]로스트 치킨으로 차려 본 추수감사절 디너.
06/10/2013 08:0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115  



 
 
 
추수 감사절(Thanksgiving Day)은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명절 중에 하나이다. 추수 감사절은 11월의 4번째 목요일에 해당하는 날이다. 미국에서는 보통 목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주에 사는 한국인들 중에는 추수 감사절을 챙겨 특별한 저녁을 먹기도 한다.
 

또는 특별한 만찬보다 추수감사절 다음 날인 블랙 플라이데이(Black Friday)에 의미를 더 두는 한국인들도 많다. 쇼핑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긴장되는 날인데 블랙 플라이데이가 다가 올 수록 입시를 앞둔 수험생처럼 긴장이 되기 시작한다.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잊지 말고 메모해 놓는다. 그리고 그 날이 다가 오면 옷을 단단히 챙겨 입고 새벽 12시부터 이어지는 쇼핑몰에 줄 지어 기다린다. 몇년을 쇼핑에 매진한 덕분에 식구들은 추수감사절에 차가운 저녁을 먹어야 했다. 올 해는 쇼핑은 미루어 두고 조금 제대로 된 추수 감사절 저녁을 차려보기로 하였다.
 
 
올해는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추수 감사절 저녁(Thanksgiving Dinner)를 함께 하기로 하였다. 식구가 얼마되지 않아 어마어마한 크기의 터키보다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로스트 치킨으로 대신하고 추수감사절에 어울리는 사이드 디쉬(Side Dish)로 상을 차려 보았다.
 
 
풍성한 수확을 거둔 청교도들이 인디언들을 초대해 만찬을 함께 한 추수감사절 정신을 살려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서 식사를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치킨 1마리(약 3~4파운드),

소금 1.5큰술, 후추 2작은술,

마늘 1큰술, 타임(Thyme) 1큰술,

세이지(Sage) 1/2큰술,

파슬리(Parsley leaves) 2큰술,

올리브오일 1/2컵, 레몬 1/4개,

베이 리브(Bay leaves) 2장
 
 
 
야채 재료
 
 
 
감자 1파운드, 샐러리 1/4 파운드,

단호박 1파운드, 양파 1/4파운드,

당근 1/4파운드, 소금 1작은술,

후추 1/2작은술, 올리브 오일 1/4컵
 
 
 


 
 
 
만들기
 
 
 
 
1_닭고기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다리와 날개를 오므려 보기 좋게 모양을 잡아 놓는다.
 
 
2_준비한 마늘은 다져 놓고 분량의 타임과 세이지, 파슬리도 깨끗이 씻은 후 잘 다져 놓는다.
 
 
3_물기를 제거한 닭고기에 준비한 소금과 후추를 뿌려서 마사지 하듯이 골고루 바른다.
 
 
4_작은 믹싱볼에 준비한 마늘, 타임, 세이지, 파슬리, 올리브 오일, 라임즙을 넣고 잘 섞는다.
 
 
5_밑간을 한 닭고기에 섞은 허브를 문지르듯이 골고루 바른다.
 
 
6_분량의 감자, 샐러리, 양파, 단호박, 홍당무 등을 비슷한 크기로 먹기 좋게 자른다.
소금, 후추, 올리브 오일을 넣고 잘 섞어 준다.
 
 
7_오븐은 475도로 미리 예열해 놓는다.
준비한 로스팅 팬에 준비해 놓은 닭고기와 야채를 보기 좋게 놓고 닭고기가 황금색이 될 때 까지 약 1시간 정도 굽는다.
 
 
8_완성된 로스트 치킨을 접시에 담고 구운 야채도 보기 좋게 담아 낸다.
 
 
 
이번 추수 감사절에는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으로 저녁 상을 차려 보았다.
칠면조 대신에 닭구이, 크랜 베리 소스, 매쉬드 포테이토 등등 들 준비했다.
 
 
잘 먹지 않는 스터핑(Stuffing) 대신에 크랩 샐러드 완톤(Crab Salad Wanton)을 준비하니 디너 테이블이 가득 찼다.
몇년 전에 잘 먹지 않는 칠면조를 통째로 구워 내었더니 많은 양이 남고 말았다.
 
 
이렇게 인원 수에 맞게 닭고기를 준비하면 남지도 않고 알뜰하게 추수 감사절을 즐길 수 있다.
만약 추수 감사절 음식으로 칠면조 고기를 먹었다면 다음날 남은 고기로 ‘터키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것 같다.
 
 
한국에서도 추석이 끝나면 각종 전들과 야채를 넣어서 찌개로 끓여 먹는 것과 같다.
이번 추수 감사절은 넉넉하지만 버리는 음식없는 추수 감사절이 될 것 같다.
 
 
 
 
맛있는 레시피와 맛집이 궁금하세요??
구글, 네이버, 다음 검색창에 '미쉘의 요리이야기'를 쳐보세요.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2245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3904
549 [니지야마켓_Nijiya Market]한국마켓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다. 07/20/2013 8328
548 [연어타코] 간편하게 만드는 리얼 멕시칸 푸드. 07/19/2013 3910
547 [스타벅스 1호점_Starbucks]세계인을 매료시킨 커피점의 시작. 07/18/2013 4021
546 [회덮밥]집에서 푸짐하게 만들어 먹으니 대박이다. 07/17/2013 4425
545 [오리지날 팬케이크 하우스]뜨거운 커피와 즐기는 한가로운 아침~ 07/16/2013 5876
544 [숙주 볶음밥]고슬고슬한 중화풍 매운 볶음밥 만들기. 07/15/2013 6272
543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2_Pike Place Market] 한국의 재래시장이 생각난다. 07/13/2013 3528
542 [연어 토마토구이]파티를 럭셔리하게 만들어 주는 고마운 음식. 07/12/2013 3311
541 [스페셜티 카페_Specialty's Cafe]시애틀의 소박하고 인심좋은 카페. 07/11/2013 4670
540 [새우 알리오올리오]간단해 보이지만 고수의 맛이 느껴진다. 07/10/2013 12569
539 [케니G 콘서트] 감미로운 선율로 사로잡은 달콤한 밤~ 07/09/2013 3029
538 [비프 롤가스]치즈의 쫄깃함을 온몸으로 느껴 보세요. 07/08/2013 6128
537 [시애틀 관광]스페이스 니들이 있어 더욱 아름다운 도시. 07/06/2013 6004
536 [버터넛 스쿼시 스프]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있는 건강식. 07/05/2013 17657
535 미쉘의 Cooking Class _ 8월 수강생 모집 07/04/2013 6790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