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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호텔_Cosmopolitan]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화끈한 호텔.
06/08/2013 09:0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261  



 
 
라스베가스는 살아있는 생물과 같다.
라스베가스가 황량한 사막 한가운데 생긴 이후로 계속 자라고 있으니 말이다.
 
1970년말 동부의 아틀란틱시티가 생기면서 위기를 맞기도 하였다.
그러나 라스베가스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 타운으로 자리 매김하면서 다시 일어나고 있다.
 
몇번을 라스베가스에 왔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나는 살아있는 라스베가스가 좋다.
라스베가스는 다시 어마어마한 City Center를 완성하므로서 계속 자라나는 거인의 위용을 자랑한다.
 
(위의 이미지는 구글에서 가져 왔습니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풀장이 유명하다 더구나 14층의 풀은 라스베가스의 야경을 즐기면서 수영을 할 수 있다.
공짜로 사용할 수 있는 의자도 있지만 풀사이드의 의자는 만만치 않을 가격을 지불하여야 앉을 수 있다.
 
 
 
[코스모폴리탄호텔_Cosmopolitan]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화끈한 호텔.
 
Address : 3708 Las Vegas Blvd, Las Vegas, NV
Tel : (702) 698-7000
 
 
 
 
이 날은 날이 좋아서 코스모폴리탄 호텔까지 걸어가기로 하였다.
뉴욕뉴욕에서 비싸지 않은 아침을 해결하고 길을 나섰다.
 
 
 
덥지도 않고 선선해서 걷기에 좋은 날씨다다.
평소 같으면 엄청난 관광객들로 인하여 걸어가는지 둥둥 떠다니는지 모를 지경인데 이 날은 한가한 편이었다.
 
 
라스베가스의 스트립(Strip)구역은 MGM, New York New York, Aria 등등 유명 호텔들과 최고급 브랜드 샵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얼마전에 지은 듯한 'Gucci' 매장이 보인다.
 
 
 
한참을 걷다 보니 코스모폴리탄 호텔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름답고 웅장한 외관에 사실 조금 위압감을 느끼기도 한다.
 
 
 
아리아호텔에 새로 들어선 광고판은 아름다운 영상을 계속 바꾼다.
이러한 영상과 세련된 건물들은 밤이 되면 쇼걸처럼 화려하게 바뀐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은 테마를 가지고 지어진 다른 호텔과는 차이가 있다.
호텔 안으로 들어가면 모던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인테리어가 최근에 생긴 호텔을 말해준다.
 
위치도 스트립 중간에 자리잡고 있어 라스베가스에서 즐기기에는 동선이 가장 좋은 호텔 중에 하나이다.
코스모폴리탄 호텔에서는 건너편의 '플레넷할리우드'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다.
 
 
모던한 인테리어와 달리 앤틱한 사진은 특별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라스베가스 전용 가수처럼 느껴질 정도의 '프랭크 시나트라'이다.
인도풍의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옆에 계시는 여자 분은 잘 모르겠다.
 
 
 
지루하지 않게 호텔 벽면에는 오래전 흑백 사진들이 걸려 있는데 재미가 있다.
자세히 구경하면서 걸었는데 알 수 있는 사진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다.
물론 대부분 오래된 배우나 가수라서 알 수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부페 레스토랑으로 가는 중간에 있는 개 조각상들이다.
물론 유명한 작가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커다란 덩치에 비해서 특이하고 귀여워 보이는 모습이라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이것저것 구경을 하면서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다보니 그럭저럭 점심까지 해결을 하였다.
 
라스베가스는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별로 돈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도 있다.
아름다운 호텔을 저렴한 가격에 묵을 수 있고 멋진 풀장에서 수영과 자쿠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도박만 하지 않는다면 미국 내에서 가장 저렴한 관광도시일지도 모르겠다.
허지만 과연 몇명이 도박을 하지 않고 라스베가스에서 지낼 수 있을까?
 
어쨋든 우리 가족은 이번 라스베가스 여행에서 도박으로 일달러도 지출을 하지 않았다. ㅎㅎㅎ
우리같은 가족을 라스베가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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