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가 어려워 지면서 한인들의 비니지스도 쉽지 않은 것 같다.
남편이 순대국을 좋아해서 근처에 있는 순대국 집에 가곤 했는데 요사이는 일이 바쁘다고 한동안 가지를 못했다. 며칠 전에 순대국이 먹고 싶다고 해서 저녁 시간에 식당으로 차를 몰았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식당에 들어가려는데 홀안에 손님이 한명도 없다. 저녁 7시 쯤이면 항상 손님으로 꽉 차있던 식당이었는데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들어서니 식당을 경영하는 아저씨와 아주머니 둘이서 마주 앉아서 저녁 밥을 먹고 있다가 우리를 맞는다. 순대국을 시켜 놓고는 궁금한 마음에 왜 손님이 이렇게 없느냐고 물어보았다. 아주머니 말은 갑자기 손님이 줄어들었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아저씨 얼굴을 보니 시커멓게 변해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저씨가 병이 나서 병원까지 다니는데 그만 둘 수도 없고 가게를 운영하는 것이 너무 괴롭다고 한다.
장사가 안되니 스트레스를 받고 병이 생기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고 안받는 것은 아니지만 본인 스스로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게 먹어야 할 것 같다.
비타민이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얼마나, 무슨 용도로 먹어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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