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이스트 180_East 180]황당하게 저렴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05/09/2013 08:1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243  



 
 
중국 음식을 먹으려면 '로렌 하이츠'나 '다이아몬드 바'까지 와야지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딤섬을 잘하는 집이 있다는 추천을 받아 멀다 하지 않고 달려 왔다.
 
'East 180'이라는 식당 이름이 특이하기도 하지만 무슨 뜻이 있을 것도 같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 놓고 보니 식당 외관이 모던하고 세련되 보인다.
 
 
 
[이스트 180_East 180]황당하게 저렴한 차이니즈 레스토랑.
 
 
Address : 23525 Palomino Drive, Diamond Bar, CA
Tel : (909) 396-0180
 
 
 
식당은 다른 중식당과는 달리 세련되고 깨끗한 것이 인상적이다.
손님들의 대부분은 중국 사람들이고 타인종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자리를 안내하고는 계속 중국말로 무어라고 하는데 당연히 알아들을 수가 없다.
할 수 없이 매니져를 멀뚱하게 쳐다보고 있으니 드디어 눈치를 채셨다.
 
"한국 사람이신가 보네요??"
 
매니져 분이 친절하셔서 바로 차와 메뉴판을 가지고 온다.
 
 
 
 
점심부터 과하게 먹을 필요가 있을 까 싶어 간단하게 챠우펀, 카레 그리고 몇가지 딤섬을 주문하였다.
제일 먼저 나온 슈마이(Pork Dumpling Shiu Mai)이다.
 
탱탱하고 쫄깃한 맛이 제법이다 싶다.
남편이 워낙 딤섬을 좋아해서 자주 먹어 보니 이제는 웬만한 딤섬 이름은 외우고 다닌다.
 
슈마이는 어느 식당이 맛있다고 하기도 이상할 정도로 비슷한 맛이다.
사실 한곳에서 만들어서 각 딤섬 레스토랑에 배달해 준다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지만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탱글탱글 씹히는 맛에 날치알까지 얹어져 있어 언제 먹어도 맛이 좋다.
 
 
 
이 식당에 커리도 있어 주문을 해보았다.
코코넛 밀크를 넣어 만들은 커리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한국식 커리 맛도 좋지만 이런 커리도 즐기는 편이다.
한국 커리보다 달착지근해서 싫어하는 분들도 많지만 나는 좋아하는 편이다.
매콤한 커리도 좋지만 이런 부드러운 맛도 부담스럽지 않다.
 
밥을 접시에 덜어 슥슥 비벼서 먹으니 금방 한그릇을 뚝딱 먹어 치운다.
여기에 깍두기만 있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양도 많아서 세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우리 가족 세명이서 나누어 먹었는데도 먹을 것이 많아서 그런지 결국 남기고 말았다.
 
 
 
 
 
군만두도 주문을 해보았는데 크기가 장난이 아니다.
아기 주먹만한 크기가 한두개만 먹어도 배가 부를 것 같다.
 
크기만 큰 것이 아니라 맛도 좋아서 다음에 와서도 주문해 먹어야 할 것 같다.
 
 
평일 점심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많지는 않았다.
친구 말에 의하면 저녁에는 기다려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고 한다.
 
손님들 대부분은 중국 분들인데 이날 한국 사람은 우리들 뿐 인것 같았다.
 
 
 
센불에 야채와 고기는 따로 볶아 쌀국수와 섞어 내는데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이다.
남편과 나는 중식당에 가면 항상 주문해 먹는다.
 
센불에 볶아 야채의 신선함이 그대로 살아있고 쫄깃한 쌀국수도 맛이 괜찮다.
이번에는 '비프 차우펀'으로 주문을 하였는데 괜히 커리를 주문했다 싶을 정도로 양이 많다.
 
 
 
 
남편은 '차우펀'에 매운 소스를 듬뿍 뿌려 같이 먹는다.
매운 것을 먹으면 속이 아프다고 하면서도 이렇게 먹어야 개운하다고 한다.
 
나는 칼국수보다 넓적한 '차우펀'을 좋아한다.
쫄깃하고 넓적한 면발에 야채와 함께 진한 맛이 배어 더욱 매력적이다.
 
 
 
 
 
세명이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먹었는데 가격이 35불 정도니 상당히 저렴하다.
 
우리 가족은 중국 음식을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포스팅을 한다고 수많은 중식당을 바꾸어 다녀 보았지만 이 곳이 분위기도 괜찮고 맛도 좋은 것 같다.
 
'다이아몬드바'에 생각보다 괜찮은 식당들이 많다.
이 정도 가격이면 햄버거 콤보 가격정도 인데 자주 와야 할 것 같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2월 명품 집밥] 미쉘 셰프가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11/26/2019 587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898
519 [만달레이베이_Mandalay Bay]한국인이 100억 잭팟 터뜨린 호텔. 06/15/2013 6280
518 [매운 해물 볶음밥] 해물 넉넉하게 넣고 매콤하게 볶아 내었다. 06/14/2013 4950
517 [하우스 오브 블루스_House of Blues] 만달레이베이에 있는 생음악이 흐르는 식… 06/13/2013 5067
516 [미나리 강회]새콤하고 향긋한 맛에 입맛이 살아났다. 06/12/2013 2459
515 [위키드스푼_Wicked Spoon]한인들이 좋아하는 코스모폴리탄 부페. 06/11/2013 7821
514 [허브 로스트 치킨]로스트 치킨으로 차려 본 추수감사절 디너. 06/10/2013 5068
513 [코스모폴리탄호텔_Cosmopolitan]라스베가스에서 가장 화끈한 호텔. 06/08/2013 6215
512 [송연죽]정크푸드의 나라 미국에서 더욱 빛나는 사찰음식~ 06/07/2013 8281
511 [해쉬 하우스 어 고 고_Hash House A Go Go]엄청난 양에 두번 놀랐다. 06/06/2013 3857
510 [매운 야끼소바]신나는 날에는 꼭 먹어줘야 한다. 06/05/2013 4500
509 [미스터 램_Mr. Lamb] 후다닥 먹을 수 있는 중국식 패스트푸드. 06/04/2013 4104
508 [라이스버거]반찬 없어도 한끼 식사로 훌륭하다. 06/03/2013 3822
507 [럭서호텔_Luxor Hotel]피라미드가 있는 이집트풍의 호텔. 06/01/2013 5362
506 [멸치 고추장 볶음] 밥 한그릇만 있으면 된다. 05/31/2013 3875
505 [요지에 샤부샤부_Yojie]웰빙음식 스키야키도 같이 즐긴 즐거운 하루. 05/30/2013 5185
   111 |  112 |  113 |  114 |  115 |  116 |  117 |  118 |  119 |  12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