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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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 주머니 조림]이 것이 진정한 웰빙푸드이다.
12/21/2012 10:2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2,966  



 
 
 
부를 어느정도 축척하게되면 조금 더 고급스러운 음식을 찾아다니고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 과다한 음식섭취로 인하여 생기는 질병은 점점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하여 질병에 시달리게 되면서 그 동안 먹었던 음식에 대해서 돌아 보게 된다. 더구나 먹거리가 타주보다 풍성한 캘리포니아에서는 말할 것도 없다. 한국인 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야채를 먹지 않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이다.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아이들 파티 음식을 하게 되었다. 그 분의 부탁이 조금 황당하다.
 
 
“아이들이 전혀 야채를 먹지 않습니다. 그러니 샐러드는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야채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피자나 닭고기 요리가 좋을 것 같습니다.”
“자라는 아이들에게는 음식을 균형있게 먹이는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답답한 마음에 한마디 거들었다.
 
 
“아이들이 스프를 먹을 때도 야채가 들어가면 망에다 걸러 먹입니다. 야채가 들어간 음식을 만들어도 먹지않으니 소용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야채만 먹는 것도 편식이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지 말고 꼭 먹어야 할 것을 균형있게 가려 먹는 편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정말 자신의 아이를 위한다면 이제부터라도 성장에 필요한 음식을 균형있게 먹이는 연습을 시켜야 할 것 같다. 
 
 

 
 
 
 
유부 12개, 표고버섯 6개,

당근 반개, 시금치 한단,

다시마 3개, 미나리 1단
 
 
 
조림장 재료
 
국간장 3큰술, 다시마 육수 2컵,

청주 2큰술, 맛술 2큰술,

물엿 2큰술, 생강즙 1/2작은술
 
 
 

 
 
 
만들기
 
 
1_유부는 뜨거운 물에 데친 후 차가운 물에 씻는다.
 
 
2_물에 씻은 유부는 손으로 눌러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다.
 
 
3_표고버섯은 물에 넣어 불린 후 채를 썰어 분량의 참기름과 국간장으로 밑간을 한 후 볶아 놓는다.
 
 
4_끓는 물에 분량의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낸 후 다시마는 건져서 채를 썬다.
 
 
5_당근은 깨끗이 씻어 채를 썰어 놓고 시금치는 데쳐서 역시 국간장과 참기름으로 무친다.
 
 
6_믹싱 볼에 준비한 표고버섯, 당근, 시금치, 다시마를 넣고 잘 섞어 소를 만들어 놓는다.
 
7_준비한 유부에 소를 넣고 미리 데쳐 놓은 미나리 줄기로 모양을 잡아 묶는다.
 
 
8_냄비에 준비한 국간장, 다시마 육수, 청주, 맛술, 물엿, 생강즙을 넣는다.
만든 조림 간장을 넣고 끓으면 미리 만들어 놓은 유부주머니를 넣어 중간불에 졸여 완성한다.
 
 
 
짭조름하게 졸여진 ‘유부 주머니 조림’은 양념 간장과 잘 어울어져 맛이 좋다.
 
더구나 유부주머니는 만들어 놓으면 모양이 예뻐서 아이들도 잘 먹는 ‘사찰음식’ 중에 하나이다.
미리 유부주머니를 만들어 놓았다가 찌개에 넣어 먹거나 우동에 넣어 먹어도 좋다.
 
 
이 곳 한인 2세들은 아무래도 패스트푸드 먹을 기회가 더욱 많은 것 같다.
많은 2세들이 하루에 한끼 정도는 패스트푸드를 먹는다.
 
 
더구나 주말이 되면 우체통에 이런 패스트푸드점의 쿠폰이 한가득이니 유혹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쿠폰을 들고 가면 5불도 안되는 가격에 햄버거에 감자튀김, 소다까지 먹을 수 있다.
 
 
이제라도 2세들이 이런 정크푸드는 먹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이런 노력과 함꼐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주부들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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