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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스트 캐슬_Hearst Castle] 괴짜가 만든 아름다운 캐슬.
09/15/2012 02:11 p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5,384  



 
 
일찌감치 아침을 먹고는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에 도착을 하였다.
이른 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많은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다.
 
 
이 분이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을 완성하신 윌리엄 랜돌프 허스트(W. R. Hearst)이시다.
 
 
사람이라는 것이 한번 태어나서 죽는 것이라면 이분처럼 살고 싶다.
이분은 태어날 때 부터 재벌가에 태어나 여행과 예술품 수집 등 멋진 인생을 사셨다.
 
 
이분에 대한 이야기는 허스트 캐슬 투어하는 동안 내내 나온다.
 
 
 
W. R. Hearst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가졌다.
 
 
이렇게 다양한 취미를 가지게 된데에는 아버님의 이야기를 빼 놓을 수가 없다.
아버지 조지 허스트는 맨손으로 부를 이룬 말 그대로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분이다;.
 
조지 허스트는 맨손이지만 금광을 발견하기 위해 캘리포니아로 오게 된다.
10여년을 여기저기 당나귀들과 함께 탐험을 하게 되는데 이 모습을 본 인디언들도 혀를 내둘렀다고 한다.
 
 
결국 조지 아저씨는 시에라 산맥을 넘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을 하게 된다.
결국 광석을 정제하는데 돈을 지불했는데 이 것은 무려 톤당 2,000불이나 하는 은이었다.
 
이 때부터 조지 아저씨는 여기저기 땅을 구입하기 시작하는데 규모가 어마어마하였다.
그 중에 하나가 샌시미언 바닷가가 보이는 지금의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이 있는 곳 이다.
 
 
기념 센터에는 탑승장과 식당, I-Max 영화관, 기념품점 등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Hearst Ranch에서 나오는 쇠고기도 판매를 하고 있다.
 
휴일이라서 그런지 음료 한잔 사는데도 많은 시간이 걸렸다.
미국인에게도 인기있는 관광지라서 무려 일년에 100만명이 찾는다고 한다.
 
 
하루 종일 구경을 하기로 하고 I-Max영화와 박물관부터 구경을 하기로 하였다.
시간도 많으니 천천히 구경도 하고 즐기기로 결정하였다.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은 주정부에 기증하였지만 Ranch는 여전히 Hearst가에서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주변 경관을 볼 수 있는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다.
 
 
허스트(Hearst) 패밀리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 Patty Hearst에 까지 흥미진진하다.
흡사 한국 야사를 읽은 듯한 기분이다.
 
캐슬 투어하면서 패티 허스트까지 알아 볼까 한다.
 
 
하여튼 W. R. Hearst의 아버지 조지 아저씨는 풍부한 재력을 바탕으로 애퍼트와 결혼에 이르게 된다.
윌리엄 허스트에게 영향을 끼쳤던 애퍼트 허스트는 교사 출신의 지적인 여자였다.
그러나 조지아저씨와 결혼한 나이가 불과 19살이었다.
 
 
애퍼느 허스트 여사는 윌리엄 허스트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다.
 
 
W. R. Hearst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박물관이 있다.
그러나 잘 알지 못하는지 관람객들이 별로 없다.
 
 
기념품 파는 곳과 순환버스 승차장을 지나면 안 쪽에 위치해 있다.
W. R. Hearst에 관한 자료와 역사가 잘 정리되어 있다.
 
 
윌리엄 허스트가 사업을 정직하게 하였던 것 같지는 않다.
하여튼 이분은 미국 최대의 출판사와 미디어 제국의 창립자이다.
 
윌리엄 허스트는 미국 전역에 26개의 신문사와 13개의 주요 잡지사, 8개의 라디오 방송국 뿐만 아니라 연계 뉴스 방송국까지 소유하고 있었다.
 
 
윌리엄 허스트는 뉴욕에 모닝저널이라는 신문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경쟁지 '뉴욕 저널'과 피튀기는 싸움을 벌였다.
'뉴욕 저널'은 퓰리처상으로 유명한 퓰리처씨가 운영하고 있었는데 윌리엄 허스트는 결국 치사한 방법을 쓴다.
 
 
'뉴욕 저널'이 연재하고 있던 Yellow Kid를 허스트 신문사로 스카웃을 해오거나 그대로 연재하게 되었다.
경쟁이 점점 심해지면서 선정적인 기사나 성적추문, 음란한 내용, 괴기스러운 기사 등으로 도배를 하게 된다.
이때 부터 Yellow Kid를 빗대어 저질 잡지나 기사를 '황색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
 
 
퓰리쳐는 그 당시 과당 경쟁으로 한 이런 행위들을 평생 후회하였다고 한다.
결국 그는 유언와 유산으로 퓰리처상을 만들었다.
 
 
윌리엄 허스트는 사업만 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유럽 여행을 즐겼다.
 
 
윌리엄 허스트는 영화사도 만들어 수많은 영화를 만들어 내었다.
더불어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를 고용하였는데 듣기만 하여도 놀랄 지경이다.
 
 
윌리엄 허스트는 이런 스타들은 헐리우드에서 허스트 캐슬까지 실어와 파티를 열어 주었다.
그때 고용된 헐리우드 배우들을 다 열거하지는 못하지만 몇분만 열거해 본다.
 
 
드류베리 무어의 큰할아버지인 라이오넬 베리무어, 해리슨 포드, 크라크 게이블, 빙 크로스비, 제임스 스튜어트, 진 할로우, 조앤 크로포드 등 이다.
이런 분들을 끌어 모은 것에는 Marion Davies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자세한 이야기는 두번째에 계속한다.
 
신문사, 방송사, 영화사도 모잘라 정치가로서의 활동도 하였다.
여기까지 이야기 하려면 전기가 될 것 같다.
 
 
허스트는 겨의 백여편에 이르는 영화를 제작하였다.
윌리엄 허스트는 전 생애를 통해서 각지에서 희귀한 미술품이나 골동품을 끌어 모았다.
 
 
이렇게 끌어 모은 미술품이나 골동품들은 자신이 지은 저택에 전시하였다.
 
 
박물관은 윌리엄 허스트가 이룬 업적에 대한 것 이다.
허스트 캐슬은 윌리엄 허스트가 타계한지 6년 후인 1957년 캘리포니아 주립 공원 및 유원국에 기증되었다.
 
 
 
윌리엄 허스트의 일대기를 다룬 I-Max 영화도 볼 만하다.
 
 
탐험가이 조지 허스트가 어떻게 부를 이루었는지 과정도 보여준다.
그 후 조지 허스트와 윌리엄 허스트가 언덕에서 성을 구상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영화에는 걸출한 여장부 쥴리아 모건도 나오는데 그 당시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쥴리아 모건은 자신의 꿈을 윌리엄 허스트라는 재벌을 통해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로 승화시킨다.
 
 
허스트 가족에 대한 스토리는 대하소설처럼 방대하다.
그런만큼 재미도 있어서 투어내내 즐거웠다.
 
몇분 간격으로 산아래에서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로 운행하는 셔틀버스이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올라간 뒤에야 도착한 허스트 캐슬(Hearst Castle)이다.
생각보다 장관이고 곳곳에 있는 허스트의 수집품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사실 카사 그란데(Casa Grande)르 이야기하면서 유명한 여배유 매리온 데이비스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수많은 헐리우드 스타를 허스트에게 소개한 장본인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2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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