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미국 치즈와 영국 치즈는 어떻게 다른가
08/30/2011 08:55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937  


m5-1.jpg


 

영국 치즈와 미국 치즈는 어떻게 다르지??

치즈는 서양인들이 우리의 김치와 같이 상시 먹는 음식 중에 하나 이다.

유럽인들이 주로 먹지만 유럽의 식문화와 비슷한 음식을 즐겨 먹는 미국도 엄청난 치즈를 소비 하고 있다. 미국인들이 이렇게 소비를 하면서 생산량도 어마어마하다. 종류는 유럽의 치즈와 같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소비량에 있어서는 유럽에 못지 않다.

이런 이유로 미국이나 영국에서 생산되는 치즈 몇가지는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 먼저 영국의 치즈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 보자.



m5-2.jpg

m_1_3.jpg


스틸턴 치즈 (Stilton)


세계 3대 블루 치즈를 꼽으라고 하면 프랑스의 호크포르(Roguefort)와 이태리의 고르곤졸라(Gorgonzola) 치즈와 더불어 영국의 스틸턴(Stilton) 치즈를 꼽을 수 있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치즈는 체다(Cheddar) 치즈 이지만 영국에서 독점적 지위를 인정 받튼 유일한 치즈는 스틸턴(Stilton)치즈이다.

영국의 스틸턴이라는 마을은 영국의 캠브리지셔(Cambridgeshire) 지방에 있는 작은 마을인데 스틸턴 치즈를 만들 수 있는 지역은 여기가 아니고 영국 중부의 Derbyshire, Leicestershire, Nottinghamshire의 세지방에서만 생산할 수 있다.

블루치즈는 향이 강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그러나 스틸턴 치즈는 향이 강하지 않아서 누구나 좋아하는 블루 치즈 중에 하나이다.

이렇게 순한 맛의 스틸턴 치즈는 겨울에 포트 와인과 함께 먹으면 제격이라서 크리스마스와 년말년시가 되면 즐겨 찾는 치즈가 되었다.

m5-3.jpg




체다 치즈 (Cheddar)



치즈에 대해서 잘 모르는 한국 사람도 체다 치즈라고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 이렇게 체다 치즈는 가장 흔하면서도 사랑받는 치즈 중에 하나이다.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체다 치즈는 오렌지 색이 선명하다. 그러나 오리지널 체다(Cheddar)는 연한 크림색이다. 원래 체다 치즈는 영국의 썸머셋(Somerset) 지방에서 생산되는 치즈인데 영국에서 소비가 되는 치즈의 반은 체다 치즈라고 할 정도로 영국의 대표적인 치즈이다.

체다 치즈가 이렇게 널리 사랑을 받게 된 것에는 가장 다양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크래커에 가볍게 얹어 먹을 수도 있고 갈아서 음식에 넣기도 하고 디저트 처럼 그냥 와인과 함께 먹을 수도 있다.

덕분에 체다(Cheddar)치즈는 다양하게 출시되는데 숙성정도에 따라서 Mild, Medium, Old로 나눈다. Mild는 숙성 3개월 미만을 말하고 12개월 미만은 Medium으로 18개월 이상 숙성 된 것은 Old로 이야기 한다. 오래 숙성될수록 맛과 향은 더 강해지고 질감은 더욱 단단해지고 쉽게 부스러지는 성질을 갖게 된다.

지금은 원래의 크림색보다는 오렌지색 체다를 선호한다. 오렌지 색은 인공 색소는 아니고 자연 색소를 이용한다고 한다. 혹은 오렌지와 크림을 섞어 마블 체다(Marble Cheddar)가 나오는데 색깔에 상관없이 숙성정도와 생산자에 따라서 맛과 향이 결정난다.



m5-4.jpg




랭카셔 치즈 (Lancashire)



영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체다(Cheddar)치즈와 스틸턴(Stilton) 치즈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치즈를 말하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그 중에 한가지만 추가한다면 랭카셔 치즈를 빼 놓을 수가 없다.

랭카셔 치즈는 치즈의 생산지인 영국의 Lancashire 지방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때때로 레드 랭카셔 치즈 (Red Lancashire)라고도 부르는데 자세히 보면 치즈의 색깔이 빨간색은 아니고 진한 오렌지 색을 띄고 있다.

Lancashire 지방은 스틸턴 치즈가 생산되는 곳에서 가까워서 스틸턴 치즈를 만들고 나서 우유 생산량이 남는 경우에 랭카셔 치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만드는 방법도 고유의 방법이 있는 것이 아니고 체다(Cheddar)치즈 만드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만들었기 때문에 체다 치즈와 비슷하다.

치즈이야기는 영국 치즈에 이어서 미국 치즈로 이어집니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쿠킹클래스 문의 : (562) 896-3090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3월 반찬 / 집밥] 유명 셰프인 미쉘이 직접 만드는 <반찬세트> 입니다. 02/27/2019 1246
공지 [2월 반찬 / 집밥] 유명 셰프인 미쉘이 직접 만드는 <집밥 7종 세트> 입니… 01/30/2019 1913
64 [알리오올리오_Alio Olio]간단하게 만드는 요리들_여성중앙9월호,Oct/04 10/08/2011 2922
63 [폴렌타 샐러드] 추억의 옥수수빵이 생각나게 하는 샐러드. 10/08/2011 4927
62 [가지_Egg Plant] 보라빛이 나의 건강을 지켜준다. 10/06/2011 2940
61 [엔젤 헤어 파스타]미씨들 수다와 함께 버무려 먹는다. 10/05/2011 4492
60 [G&S버거_G&S Burger] 브랜드 햄버거보다 맛있는 동네 햄버거. 10/04/2011 4135
59 [바질 페스토 펜네]간단하게 만들 수 있지만 맛은 대박이다. 10/03/2011 6060
58 [탭스_TAPS] 오렌지카운티에서 맥주하면 여기만한 곳이 없죠. 10/01/2011 5399
57 [크림 라자냐_Lasagna] 오성급 호텔이 부럽지 않다. 09/30/2011 5332
56 [파슬리과 허브_Herb] 허브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 09/29/2011 7280
55 [이탈리안 가지찜] 보라색 건강 열품은 끝나지 않았다. 09/28/2011 3839
54 [허브_Herb]이태리 요리에 꼭 필요한 허브 몇가지. 09/27/2011 6459
53 [새우 볶음밥]주말에 남편이 후다닥 만들었다. 09/26/2011 4650
52 [허브&스파이스_Herb & Spice]서양 음식을 지키는 쌍두마차~ 09/26/2011 4207
51 [치킨레몬탕수] 사랑처럼 새콤하고 달콤하게~ 09/23/2011 2876
50 [매운맛 감자샐러드]한국인이라면 멈출 수 없다 09/21/2011 3520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