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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크림이나 초컬릿 등을 채운 포르투갈 도너츠가 특별히 인기가 있다고 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일반 도너츠 전문점에서 파는 도너츠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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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기다려서야 도너츠를 구입했으니 당연히 기대가 클 수 밖에 없다.
리뷰를 하기 위해 크림, 초컬릿, 코코넛 등 다양하게 Malasadas를 구입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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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입 물어 보았는데 기대가 과해서 그랬는지 일반 도너츠와 차이점을 알 수 없었다.
폭신한 도너츠에 안에는 새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을 넣고 설탕을 발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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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있기는 하지만 굳이 찾아가거나 한참 줄을 서서 구입할 정도의 정성이 필요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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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에서 마카오를 놀러 가면 꼭 먹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에그 타르트>였다.
아시아에서도 마카오의 에그 타르트가 유명한 것은 마카오가 원조인 포르투갈 식민지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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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포루투갈 빵집에서 <에그 타르트>를 안 산다면 되려 이상한 사람일 것 같다.
<에그 타르트>는 텍스쳐가 다르고 말 그대로 겉은 바삭하고 크림은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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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베어 물면 크리스피하게 부서지는 느낌도 좋고 달지 않은 크림도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준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Paderia> 모든 메뉴가 쌉쌀한 블랙 커피와 잘 맞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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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쿠키라는 것도 먹어 보았는데 너무 달아서 혀가 아릴 정도이다.
미국 마켓 어디에선가 어이없게 단 쵸코칩 쿠키를 먹어 보았다면 딱 그 정도 단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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