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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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시원한 맥주와 딱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합니다.
10/31/2020 09:2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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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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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시원한 맥주와 딱 어울리는 메뉴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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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예술중학교를 떨어 지자 어머니가 나를 부르셨다. "너 예고 가지 않을래??" 그림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기는 했지만 예고를 가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 당황하였다. "학교가 너무 좋더라고,,, 학교에 운동장은 없고 잔듸 밭에 빨간 벽돌이 깔린 등나무 길인데 너무 아름답더라. 대한민국에 그런 학교가 어디 있겠니?"  이런 말씀을 하시니 속으로 혹하는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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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며칠 지나지 않아 입시 미술을 가르쳐 줄 선생님을 알아가지고 오셨다. 그 날 부터 정릉에 있는 선생님 화실을 다녔다. 그 화실에는 미대로 진학하려는 경기여고나 이화여고 졸업반 누나들이 대부분 이었다. 후일담 이지만 선생님은 그 후로 파리로 유학을 다녀온 후에 유명 여대 교수로 계셨고 지금은 물론 유명한 원로 작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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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예고에 시험을 보러 갔는데 어머니가 말씀하신대로 빨간 벽돌 길에 교정에는 잔듸가 깔려 있었다. 그리고 예고 선배들도 보였는데 무척 자유스러워 보여 꼭 합격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그런데 미술과 남자 10명을 뽑는다는데 무려 120명이나 지원자들이 몰려 들었다. 시험보려는 남학생들이 이 교실 저 교실로 버글버글하니 비례해서 자신감도 뚝 떨어졌다. 다행이도 운이 좋으려니 합격을 해서 무사히(?) 예고도 졸업하고 미대도 졸업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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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도 대학 모임은 없어도 고등학교 모임은 있어 매달 만나서 수다를 떨었다. 그 후로 무슨 운명인지 미국으로 이민을 왔는데 남가주에도 예고 동기들이 무진장(?) 있어 매달 모임을 가졌다. 지금은 이런저런 이유로 참석을 못하고 있지만 고등학교를 그렇게 불성실하게 다녔는데 남가주에서도 계속 모인다는 것이 신기하다. 물론 나와 같은 전공인 미술은 없고 음악과와 무용과이다. 그러니 인생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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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이 쓴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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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닭안심 1파운드, 간장 1큰술, 미린 1큰술,

계란 1개, 전분 4큰술, 밀가루 4큰술,

 

마늘 10개, 믹스너트(Mix Nut) 1/4컵, 우유 필요량,

소금 약간, 후추가루 약간

 

 

양념장 재료

 

칠리소스 1큰술, 설탕 2큰술, 케챱 1/3컵,

 물엿 2큰술, 미린 2큰술, 참기름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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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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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닭고기 안심은 손질은 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놓는다. 

믹싱볼에 잘라 놓은 닭고기를 넣고 우유도 조금 넣은 후 담구어 잡냄새를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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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닭고기를 꺼내어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한다. 

믹싱볼에 밑간을 한 닭고기를 넣고 튀김 옷을 골고루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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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넉넉히 붓고 닭고기를 넣어 노릇하게 튀겨준다. 

닭고기를 튀긴 후 분량의 칠리소스, 설탕, 케쳡, 물엿, 미린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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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마늘을 넣고 황금색이 될 때 까지 볶는다. 

튀겨 놓은 닭고기를 넣고 볶다가 마지막으로 양념장을 넣고 섞듯이 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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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완성한 닭강정에 잘게 부순 <믹스 너트>를 골고루 뿌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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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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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하고 매콤달콤한 맛에 어른이나 아이나 할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약간 매콤해서 미국인들은  싫어  할  것 같았는데 파티에 내어 보니 금방 동이 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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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쉘의 집밥 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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