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굴무생채] 굴향이 좋은 아삭한 무생채 무침.
09/23/2020 08:2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59  



.

<굴무생채 무침>

.

 

.

.

.

[굴무생채] 굴향이 좋은 아삭한 무생채 무침. 

.

.

하루는 저녁을 먹다가 불현듯 내가 "엄마는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미드 광팬이었다" 이렇게 아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이런 소리를 듣자 마자 "하하하~ 무슨 소리세요?? 엄마 초등학교 시절에 무슨 미드가 있어요??" 하고 한참을 웃는다. 아들이 이렇게 답을 하자 남편이 어이없는 얼굴이 되더니 "우리 나이들은 당시 초등학생들이 미드만 봤어" 하고 정색을 했다. 

.

내가 어린 시절에 텔레비젼이 나왔는데 당시 방송국에 컨텐츠가 많이 부족했을 것 같다. 그러니 미국 드라마를 수입을 했는지 아니면 어려운 나라이니 미국에서 드라마를 그냥 얻어 왔는지 하여튼 매일 더빙한 미국 드라마를 방영했다. 

.

텔레비젼을 틀면 "당가당 당가당 당당 보난자~" 이런 음악이 나오면서 지도가 불타는 장면을 시작으로 보난자라는 드라마가 시작된다. 지금도 아버지 론 카트라이트, 큰형 아담, 둘째형 호세, 막내 아들은 후에 <초원의 집> 아버지로 나오는 배우였다. 보난자 뿐만 아니라 도망자, 컴뱃, 제 5전선, 하와이 5-0 수사대까지 당시 미국 유명 드라마는 다 보았던 것 같다. 

.

도망자 드라마가 시작되면 이런 나레이션이 나왔다. "아내를 죽인 혐의로 받고 진범 외팔이를 쫓는 리차드 킴블. 그를 집요하게 추적하는 제라드 형사" 이런 나레이션이 나오면 온 가족이 따라하면 드라마가 시작됐다. 매회 범인인 외팔이를 잡을 듯 하면서 놓치면 모두 한탄을 쏟아 놓았다. 언젠가 유투브에서 당시 미국 드라마를 보았는데 재미가 없어 오래 볼 수도 없었다. 그런데 당시에는 왜 온 가족이 손에 땀을 쥐면서 넋을 놓고 보았는지 모르겠다.   

.

.

.

 

.

.

.

.

맛있는 재료

.

무 _ 1/2개, 굵은 소금 _ 1/2큰술, 굴 _ 1봉지

.

.

양념 재료

.

고운 고춧가루 _ 3큰술, 멸치액젓 _ 1큰술 반, 설탕 _ 1큰술,

다진 마늘 _ 1큰술, 통깨 _ 적당량

.

.

.

 

.

 

.

.

.

만들기

.

.

1_분량의 무는 다듬어서 가늘게 채를 썰어 준다. 

믹싱볼에 채를 썰은 무를 넣고 역시 분량의 굵은 소금을 넣고 잘 섞어 절여 놓는다. 

.

2_믹싱볼에 물을 붓고 소금을 조금 넣고 잘 녹여준다. 

소금물에 굴을 넣고 살살 흔들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한다. 

.

3_절여 놓았던 무채는 면포에 넣어 물기를 제거해준다. 

.

4_믹싱볼에 분량의 고춧가루, 멸치액젓,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준다. 

여기에 물기를 제거했던 무채를 넣고 잘 버무린다. 

.

5_마지막으로 굴을 넣고 이 번에는 조심스럽게 섞어 굴무생채를 완성한다. 

.

.

.

 

.

<굴무생채 무침>

.

 

.

 

.

.

수육을 삶을 때는 꼭 <굴무생채 무침>을 약간 매콤하게 무쳐 놓는다. 

수육을 새우젓에 살짝 찍고 그 위에 굴무생채를 올린 후 먹으면 행복지수가 상승한다. 

.

.

 

.

<굴무생채 무침>

.

.

.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반찬 7종 세트] 미쉘 셰프가 정성껏 만든 반찬 입니다. 10/29/2020 1797
공지 [10월 반찬 7종 세트] 유명 Chef 미쉘이 직접 조리합니다. 09/30/2020 3186
2522 [닭개장] 매콤한 맛이 속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10/26/2020 1083
2521 [김치 치즈 볶음밥] 칼칼하고 고소하게 맛있다. 10/25/2020 634
2520 [예당] 칼칼한 아구찜이 생각나서 To Go해 왔습니다. 10/23/2020 1197
2519 [바지락 시금치국] 된장풀어 시원하고 구수하게 끓였다. 10/21/2020 644
2518 [Denny's] 잠시 코로나도 잊고 즐긴 야외 테이블 식사. 10/19/2020 1296
2517 [불고기 라면 볶음] 푸짐하게 즐기는 럭셔리 라면 볶음. 10/17/2020 753
2516 [Pho Whittier] 따끈한 쌀국수에 반미까지 세트로 먹었습니다. 10/15/2020 1403
2515 [설렁탕] 오랜만에 몸보신되게 진하게 끓였다. 10/14/2020 958
2514 [Tenkatori] 오리지널 가라아게 한번 먹어 봅시다. 10/12/2020 1202
2513 [유채나물 무침] 향긋한 나물에 고소한 들깨소스는 찰떡궁합. 10/11/2020 552
2512 [페리카나] 양념 치킨 맛있다고 벌써 소문이 자자하네요. 10/09/2020 1843
2511 [소고기 육전] 소고기의 쫄깃함과 고소함을 같이 느껴보세요. 10/08/2020 725
2510 [Islands Restaurant] 고급진 햄버거 맛에 반했다. 10/07/2020 1131
2509 [포크 립] 패밀리레스토랑처럼 립을 굽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0/05/2020 925
2508 [배추김치] 김치만 맛있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다. 10/03/2020 852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