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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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고기] 필리 치즈 보다 맛있다는 퓨전 불고기.
09/10/2020 08: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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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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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고기] 필리 치즈 보다 맛있다는 퓨전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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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대한항공 여승무원이 바이러스 확진자인데 LA에 왔잖아요" 어느날 오래전 쿠킹 클래스를 했던 A씨에게서 뜬금없이 전화가 왔다. "어머! 오랜만이네요. 그런데 무슨 말씀이세요" 우선 인사부터 하고 전화한 용건을 물어 보았다. "코로나에 감염된 여승무원이 LA 한국 식당 5곳에서 식사를 했다고 하더라고요" 알고 보니 이런 소문이 쫙 퍼졌다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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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 전화를 끊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톡이 온다. 대부분 연락을 안하던 분들인데 무슨 일인지 이런 나쁜 소식을 전한다. 동병상련이라고 캐더링이 내 직업이다 보니 소문의 주인공인 한타에 있는 식당들이 걱정된다. "저런 소문이 어제 돌기 시작했다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까?" 남편 카톡도 과열이 될 정도로 이런 루머가 날라오니 이렇게 혀를 끌끌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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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인 식당들도 아닌 밤중에 홍두깨처럼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결국 언론이나 여기저기에 글을 올려 "이런 헛소문 올린 사람을 찾아 내어 고소하겠습니다" 하고 강공책을 썼다. 허지만 하루이틀 사이에 남가주 한인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소문이 난 상태이다. 다행이도 며칠 만에 헛소문으로 밝혀져서 해프닝으로 끝났지만 정작 비극의 서막인 줄 누가 알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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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 코로나는 이렇게 시작되었던 것 같다. 승무원 몇명 가지고 호들갑을 떤게 무색하게 하루가 멀다하고 몇백명이 몇천명, 몇만명씩 확진자가 늘어나더니 이제는 되려 확진자 숫자에 놀라지도 않는다. 며칠 전 부터는 그 것도 모자라 100도만 훌쩍 넘는 무더위에 산불에 그야말로 한숨만 푹푹~ 나온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식당이 이제는 안에서도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부부는 오랜 만에 마스크를 쓰고 빙수 전문점에서 그 동안 못 먹었던 딸기 빙수를 먹고 아들 당장 저녁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고 곱창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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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면 코로나건 산불이건 다 가지고 갔으면 좋겠네" 남편이 이렇게 주문같이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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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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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용 소고기 _ 2 파운드, 양파 _ 1개, 비프 브로스 _ 약간

대파 _ 1대, 당근 _ 1/2개, 포치즈 (Four Cheese)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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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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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_ 3큰술, 파인애플 쥬스 _ 2큰술, 다진 마늘 _ 2큰술,

 물엿 _ 1큰술, 참기름 _ 약간, 설탕 _ 약간, 후추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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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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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소고기는 마켓에서 불고기 감으로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준비한 소고기는 키친 타월로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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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파인애플 쥬스, 설탕, 후추, 마늘, 물엿, 참기름을 넣는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실온에 잠시 숙성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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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손질한 소고기를 넣고 양념장을 넣은 후 조물조물 섞어 준다. 

양념한 소고기는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넣더 양념이 잘 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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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채썰어 놓았던 양파와 당근, 파를 넣고 달달 볶아 준다. 

양파가 약간 투명할 정도로 볶아 지면 숙성 시켜 놓았던 소고기를 넣고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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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소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국물이 자작할 정도로 Beef Broth를 넣고 다시 끓여 준다. 

국물이 먹기 좋을 정도로 졸면 불을 끄고 준비한 대파, Four Cheese를 넉넉히 올려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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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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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r Cheese를 기호에 따라 불고기에 올리면 되는데 짜서 분량을 잘 조절 하여야 한다. 

이렇게 치즈를 올린 불고기는 한국 사람보다 타인종들에게 더 인기가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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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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