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도 쫄깃하지 않고 흡사 우리나라 소면같은 맛인데 흡사 집에서 할머니가 끓여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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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북쪽 음식답게 밍밍하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먹을 필요가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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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Thai Tom Yang Noodle Soup을 주문했는데 똠양꿍에 국수를 넣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생각대로 새빨간 육수에 해산물에 올라가 있어 보기만 해도 입맛이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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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대로 국물부터 맛을 보았는데 타이 똠양꿍하고 크게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약간 새콤매콤한 맛인데 국물이 진하지는 않고 우리 입맛에는 덜 자극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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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맵지 않으니 양파를 스리라챠에 매콤하게 비빈 것을 올려 먹었다.
우리 식으로 얼큰하게 한그릇 먹으니 그제야 제대로 먹은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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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베트남 음식이라 우리가 먹었던 베트남 음식하고 다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기억에 남을만한 음식도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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