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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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House]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안주가 있는 동네 맥주집.
08/24/2020 08:2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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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일 때문에 항상 바쁘던 아들이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세 식구가 뭉치게 되었다. 

해가 뉘엿뉘엿 질 즈음 해서 Fullerton Downtown으로 나가 맥주 한잔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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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따라 바람이 차갑고 시원하게 산들산들 불어주어서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공용 주차장 쪽에 차를 세우고 식구 셋이서 밀린 이야기를 하면서 플러튼 다운타운 쪽으로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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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번 식당 리뷰는 코로나 직전에 다녀온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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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월요일(8월14일) 저녁까지 Michelle의 <집밥 7종 세트> 주문받고 있습니다.

마고 TV에 나온 집밥 후기  --> https://www.youtube.com/watch?v=bNOjbIgf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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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 House] 시원한 맥주에 맛있는 안주가 있는 동네 맥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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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138 West Commonwealth Avenue. Fullerton, CA 92832

Phone : (714) 870-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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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쪽을 향해 얼마 걷지 않아 운치 있는 맥주집을 만나게 되었는데 바로 Public House이다. 

맥주 회사에서 운영을 한다니 맥주 맛은 실망할 것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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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생각지도 않게 넓은 홀을 만났는데 그저 한국이라면 고급 호프집 같은 분위기이다. 

이른 저녁에도 불구하고 유명 식당인지 빈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손님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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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이런저런 안주를 주문했는데 제일 먼저 페페로니 피자가 나왔다. 

손으로 뚝뚝 뜯어서 먹었는데 약간 짭짤하기는 하여도 도우도 바삭하고 모짜렐라 치즈 향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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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치킨 윙>을 빼놓을 수가 없는데 미국식으로 새콤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다. 

어쨌든 시원한 맥주를 한잔씩 들고 특별한 구호(?) 없이 잔을 짠하고 부딪치고 목젖이 보일 정도로 시원하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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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가슴을 쓸어내리는 듯 내려가는 생맥주는 스트레스까지 날려 주는 것 같다. 

이렇게 한모 금하 고는 <윙> 하나씩을 들고 안주를 대신했는데 <윙>은 말 그대로 맥주를 부르는 안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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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 <윙>보다 더 좋은 게 있다면 나쵸라는 생각이 든다. 

<Public House>에서는 Evans Classic Nachos를 파는데 나쵸에 할라피뇨, 사우어크림, 과카몰레까지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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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는 양념이 과한 것이 좋은데 매운 것보다는 고소한 과카몰레와 부드러운 사우어크림이 좋다. 

맥주 한잔 하고 나쵸 위에 과카몰레를 언저 먹었는데 소프트하면서 고소한 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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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출출하다면 우리처럼 저렴한 Street Taco를 주문해서 허기진 배를 채우자. 

단지 <Taco>는 역시 전문점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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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정도로 안주를 주문해서 먹으니 저녁 대신도 되고 맥주 안주로도 최상이었다. 

덕분에 분위기 좋은 곳에서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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