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클래스문의 : (562)896-3090
e-mail : kang4890@hanmail.net

 
[LA 야경] 낮보다 밤에 꽃처럼 피어나는 도시.
07/19/2012 08:3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6,790  



 
[LA 야경] 낮보다 밤에 꽃처럼 피어나는 도시.
 
 
해가 완전히 넘어가고 처음으로 멋진 로스앤젤레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찍어 보려고 출발하였다.
선생님께서는 조악한 나의 삼각대를 보시더니 혀를 끌끌 차신다.
 
 
"그 삼각대로는 제대로 찍힐 것 같지가 않은데요??"
"선생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리웨이를 쏜살같이 달리는 차들과 건물의 야경이 잘 어울리는 자리를 찾아 삼각대를 세웠다.
지나다니는 차들의 진동이 느껴진다.
갑자기 자신감이 급속히 사라지면서 걱정이 되기 시작한다.
 
 
 
사진이 흔들리는 것을 삼각대 탓으로 돌려야지 어쩌랴??
 
 
 
 
 
라스베가스나 뉴욕의 마천루같이 휘황찬란하지는 않지만 LA의 야경도 충분히 매혹적이다.
팜트리(Palm Tree)와 어울어진 야경은 독특한 남가주만의 매력이 있다.
 
높이 솟은 건물 사이로 질주하는 자동차들은 아이러니컬하게도 낭만적인 기분이 든다.
이날 찍은 사진을 보니 LA가 이런 아름다움을 갖고 있었나 하고 놀랐다.
항상 다운타운으로 들어가다 보면 거칠은 분위기에 주눅이 들고는 했었는데 이 날 사진을 보니 생각을 바꾸어야 할 것 같다.
 
 
야경을 찍고 윌셔에 있는 순두부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해어지기로 하였다.
그러나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촌사람은 여기저기 헤맬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차를 세우고 마음씨 좋아 보이는 아저씨에게 물어 보니 친절하게 안내해 준다.
덕분에 무사히 순두부를 먹고 5번 프리웨이를 타니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ㅎㅎㅎ
 
 
오렌지카운티의 미쉘입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각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column is written by the columnist, and the author is responsible for all its contents. The us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is article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is information.

 
 

번호 제   목 날짜 조회
공지 [11월 명품 집밥] 한국의 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10/29/2019 1235
공지 [10월 명품 집밥] 엄마의 손맛을 담아내는 '미쉘의 집밥 7종세트' 09/24/2019 2033
260 [해물깍두기] 이 정도면 럭셔리하지 않아요 08/15/2012 4432
259 [LA_팔색 삼겹살]골라 먹는 재미가 괜찮네요. 08/14/2012 19208
258 [두부 깨소스 샐러드]내 몸위해 건강 한번 지켜봅시다. 08/13/2012 5562
257 [펀존보트_Fun Zone Boat] 미국 바다사자들 팔자 늘어졌네요. 08/11/2012 7313
256 [도토리 묵밥]폭염 속에 가장 반가운 음식~ 08/10/2012 4536
255 [LA_강호동 백정] LA에서도 호동이 인기 대단하네요. 08/09/2012 73953
254 [열무 오이 김치] 보기 만해도 침이 꼴딱 넘어간다. 08/08/2012 5024
253 [멕시칸레스토랑_Cabo Grill]진짜 맛집은 동네사람이 먼저 안다. 08/07/2012 4568
252 [더덕 떡갈비]이것 하나면 파티에서 히트친다. 08/06/2012 4266
251 [백종원의 본가] 우삼겹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식당. 08/04/2012 37826
250 [단호박 치즈 삼겹살찜]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겁니까 08/03/2012 9886
249 8월 스케줄 및 이태리 쿠킹 클래스 안내 08/03/2012 3896
248 [일본식당_미츠요시]오렌지카운티의 진짜 일본 도시락. 08/02/2012 11860
247 [고등어 김치찜] 이거 하나면 밥 한그릇 뚝딱이다. 08/01/2012 5714
246 [멕시코식당_라 시레나 그릴]얼바인에서 만난 오리지널 멕시칸푸드. 07/31/2012 8919
   131 |  132 |  133 |  134 |  135 |  136 |  137 |  138 |  139 |  140    


DISCLAIMER : 이 칼럼의 글은 해당 칼럼니스트가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