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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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니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03/13/2020 08:16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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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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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드니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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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오기 전 한국에 살때는 미국에 오기만 하면 칭찬(?)이 이어졌다. 공항에 내려 차를 렌트해서 움직이다 보면 한국과 다른 것이 눈에 띄기 때문이다. 새치기 하거나 경적을 울리거나 하는 차들을 거의 볼 수가 없다. 그러니 운전을 하다가도 "한국 사람들은 미국에 와서 운전하는 걸 배워야 되" 하는 말을 하곤 했다. 한국에서는 진입로에서 끼어들기 경적 울리기 등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교통이 엉망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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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국에 산지 십수년이 넘어가니 운전할 때 한국하고 다를 것이 없게 되었다. 한번은 트래픽이 걸려 서행을 하고 있는데 앞차에서 무언가를 계속 버린다. 아마도 무슨 껍질있는 견과류를 먹는 것 같은데 껍질을 도로에 그냥 버리는 것 이다. "아니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남편 입에서 욕이 나오기 직전이다. "그냥 무시하고 옆으로 해서 추월해 가세요" 하고 야단을 치자 차선을 바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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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길을 잘 몰라 약간 서행을 하고 있었는데 웬 트럭이 바짝 붙는다. 그러더니 창문이 열리고 험악하게 생긴 백인이 'Fu** Y**'하고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순식간에 퍼붓고 내 차 앞에서 급브레이크를 밟더니 쏜살같이 사라졌다. 이런 예를 들자면 날잡아 하루종일 떠들 정도일 것 같다. 한국과 다른 것은 여기에 인종차별 적인 행동도 한다는 것 이다. 이런 일을 몇번 당하면서 "미국 사람들이 한국보다 더하네" 하는 말이 남편 입에서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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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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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안심 _ 1파운드, 꽈리고추 Shishito Pepper _ 1/4파운드,

마늘 Garlic _ 10쪽, 파 Scallion _ 2대,

생강 Ginger _ 1톨, 통후추 Whole Pepper _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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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림장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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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Soy Sauce _ 2큰술, 국간장 Soy Sauce for Soup _ 2큰술,

설탕 Sugar _ 1큰술, 맛술 Cooking Wine _ 2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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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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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돼지고기는 <안심>으로 사가지고 와 차가운 물에 서너시간 담구어 핏물을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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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분량의 돼지고기를 넣고 데치듯 삶아준다.

이때 준비한 파, 생강, 통후추를 같이 넣고 삶아 주어야 잡냄새를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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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돼지고기를 삶을 때 불순물이 나오는데 삶으면서 걷어 내준다.

삶은 <돼지고기>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하고 겉에 붙은 기름 등을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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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국간장, 설탕, 맛술을 넣고 잘 저어서 <조림장>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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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준비한 냄비에 삶아 놓았던 <돼지고기>를 넣고 삶아 놓았던 육수를 자작 하게 넣고 끓이기 시작한다.

한소큼 끓으면 중약불로 줄이고 준비해 놓은 <조림장>을 넣고 양념이 배이도록 뒤적거리면서 조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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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양념장이 골고루 배었다 싶으면 손질해 놓았던 <꽈리고추>와 통마늘을 넣고 중약불에 다시 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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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_<돼지고기>가 제대로 맛이 들었다 싶으면 건져 올려서 한김 식힌 후 결대로 찢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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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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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을 예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역시 졸여 놓은 <꽈리고추>와 마늘을 담아 낸다.

<돼지고기>를 삶는 중간에는 뚜껑을 열지 않는 것이 요령인데 이렇게 삶아야 누린내가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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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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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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