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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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커리]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는 일본식 커리.
02/19/2020 08:3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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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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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커리] 풍부하고 깊은 맛을 내는 일본식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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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일식당으로 크게 성공한 후배가 있었다. 장사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건물을 인수해서 전체를 일식당으로 꾸며 동네 명물이 되었다. 그 당시가 후배 최고 전성기 였던 것 같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비브리오균이 사회 문제가 되면서 얼마 가지 않아 일식당도 문을 닫고 빚더미에 올라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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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임에서 만났는데 "선배님,,, 주위에 누가 일식당 하겠다면 기를 쓰고 말리세요. 패가망신 합니다"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 후로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소식이 끊어졌다. 그런데 얼마전 일제시대에 징용나갔던 할아버지 배상 문제로 한일관계가 심각해 졌다. 그러더니 급기야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일본제품은 물론 일식당까지 찾지 않는 사태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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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를 보다가 "예전 일식당하다가 망한 후배가 생각나네. 비브리오가 끝나니 이번에는 일제 불매운동이네,," 하고 혀를 끌끌찼다. 아니나 다를까 일식당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야 한일관계가 회복이 되는가 싶었는데 이 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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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당 매출이 80%가 줄었다네,,," 남편이 뉴스를 보다 말고는 어이가 없어 한다. "저러다 코로나 바이러스 보다 일식당 주인들이 스트레스 받아 쓰러지게 생겼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매일매일 뉴스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셰프이다 보니 남의 일같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 먼저 든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힘은 들지만 한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업소 발길 만은 끊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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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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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_ 1팩, 소고기 _ 1파운드, 호박 _ 1/2개,

감자 _ 1개, 당근 _ 1/2개, 양송이 버섯 _ 4~6개, 


양파 _ 1/2개, 소금 _ 약간, 후추 _ 약간,

올리브 오일 _ 필요량, 버터 _ 1큰술, 치킨 브로스 _ 필요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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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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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감자는 껍질을 필러로 깍아 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양파와 당근, 호박도 비슷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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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소고기는 불필요한 부분은 잘라 내고 감자와 비슷한 크기로 깍뚝썰기 한다. 

믹싱볼에 손질한 소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를 넣고 잘 섞어 밑간을 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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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넣고 준비한 소고기를 넣는다.

소고기가 갈색으로 변할 정도까지 볶아준다. 


4_볶아 놓은 소고기에 썰어 놓았던 양파를 넣고 다시 볶기 시작한다. 

양파가 투명해지면 준비한 감자, 당근, 호박, 양송이를 넣고 다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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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치킨 브로스를 자작하게 넣고 한소큼 끓인다. 

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분량의 커리를 넣고 바닥에 눌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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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마지막으로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불을 끄고 버터를 넣은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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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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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밥을 우묵한 그릇에 담고 그 위에 <커리>를 푸짐하게 올린다. 

이러면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어도 진수성찬같은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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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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