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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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뜨끈하게 한그릇하면 속이 시원하게 뚫린다.
02/17/2020 07:40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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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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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뜨끈하게 한그릇하면 속이 시원하게 뚫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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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여기저기 안 쑤시는 곳이 없네~" 어머니 친구들이 모이는 날이면 보통 이런 소리가 기본으로 나왔다. 그리고는 앉으실 때도 "아이고~ 나 죽겄네~" 하고는 앉으신다. 어떤 때는 그런 소리가 듣기 싫어 어머니 친구 분들이 모이는 날이면 외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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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사이 남편이 그 소리를 달고 다닌다. "팔이 쑤시는 걸 보니 날씨가 흐리려나,,, 아이고 아파 죽겄네" 나와 눈이 마주치기만 하면 어디가 아프다는 것 이다. 나도 크게 형편이 다르지 않아서 어디가 쑤셔도 쑤신다. "시끄러워요!! 나도 안아픈데가 없어!!" 하고 소리를 쳐도 "아이고 죽겄네,,," 하면서 방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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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둘이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더 쑤신다고 죽는 소리를 하니 무언가 결단을 내려야 할 시기가 온 것 같았다. 그러던 중 "선생님,,, **마사지 체어 안 필요하세요??" 평소 친하게 지내던 크리스티나 한테 전화가 왔다. 나는 귀가 솔깃해서 "왜?? 뭐 좋은 것 있어??" 하고 물어 보았다. "내가 **회사 사장을 잘 알거든요. 전시용으로 나와있었던 마시지체어를 원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가라는데,,," 이런 기회가 어디있나 싶어서 얼른 가져오라고 하고 체크를 끊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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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체어가 오는 날부터 남편은 마사지 체어와 동체가 되었다. 체어에 찰싹 붙어서는 있는 시간이 하루에 반은 되는 것 같다. 서로 경쟁하듯이 마사지 체어가 앉아있는지도 몇달이 지났는데도 상황은 바뀌지 않았다. 단지 변한 것이 있다면 쑤신다고 할 때 마다 "시끄러워요. 얼른 마사지나 해요" 하고 대꾸하는 말만 달라졌을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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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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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미역 _ 1/2파운드, 바지락 _ 반파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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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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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_ 필요량, 다진 마늘 _ 약간, 국간장 _ 2큰술, 

참치액 _ 1/2큰술, 소금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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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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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준비한 미역은 물에 불려 놓는다. 

미역이 충분히 불었다 싶으면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 좋게 썰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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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달구어진 냄비에 참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물기를 제거한 미역을 넣는다. 

중간불에 3~5분 정도 볶다가 다진 마늘을 넣고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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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어느정도 볶아 졌다 싶으면 분량의 국간장과 참기름을 넣고 마무리로 한번 더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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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볶은 재료에 물을 넣고 한소큼 끓인 후 바지락을 넣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하게 줄인 후 20여분 더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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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끓었다 싶으면 간을 보아가며 소금으로 간을 하고 미역국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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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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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을 넣어 맛을 낸 미역국은 시원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진한 맛을 내는 <바지락 미역국>은 아침의 빈속을 달래주는 최고의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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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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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 미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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