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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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 Dumpling] 만두가 땅기는 날 한번 들러 보세요.
02/10/2020 08:01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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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에 오래 살다 보면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 중에서도 멕시칸 푸드와 중식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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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나라 음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서 주문해서 실패할 확율이 거의 없다. 

동부에서는 타인종에 맞춘 이상한 퓨전 중식당이 많지만 남가주에서는 오리지널 중식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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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 Dumpling] 만두가 땅기는 날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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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ress : 627 North Euclid Street. Anaheim, CA 92801

Phone : (657) 999-8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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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s Dumpling>은 Ranch Market 옆에 있는 자그마한 중식당이다. 

남가주에는 중식당이 많다 보니 어느 지역 음식인지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곳은 후난 전문 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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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난이라는 지역은 광동과 사천 중간 정도의 음식인데 은근하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우리같은 경우는 어디를 가나 아는 음식을 주문하게 되니 지역에 크게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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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주문한 <새우 돼지고기 만두>가 나왔는데 새우와 돼지고기는 궁합이 잘 맞는 것 같다. 

쫄깃한 만두피도 좋지만 탱글한 씹히는 새우와 부드러운 돼지고기는 만두의 맛을 살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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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만두 전문점이지만 찐만두는 칭찬할 정도로 개성있는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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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식당을 가나 웬만하면 주문하는 단골 메뉴 Beef Roll이다. 

Beef Roll은 토티야 같은 밀전병에 소고기와 각종 야채를 넣어 튀겨낸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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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국적이 약간 아리송하지만 맛이 없을 수가 없다. 

껍질은 바삭하고 부드러운 소고기와 야채는 아무리 먹어도 질릴지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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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만두나 Beef Roll은 어느 중식당에 가나 먹을 수 있고 맛도 비슷한 편이다. 

<Min's Dumpling>에서 건너지 말아야 할 메뉴는 아마도 Pork Dried Tofu Slice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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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린 두부와 소고기를 비슷한 굵기로 채를 썰고 피망 등의 야채를 넣고 Wok에서 센불에 볶은 요리이다. 

간장 소스의 풍미도 좋지만 쫄깃하게 씹히는 말린 두부 맛은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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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와 돼지고기가 이렇게 잘 어울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한국식으로 매콤한 소스에 찍어서 하얀 쌀 밥 위에 올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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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먹으면 밥 한공기 정도는 쉽게 비울 수가 있는데 어쩔 수 없이 과식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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