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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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02/06/2020 07:1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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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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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담백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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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특별한 가정을 제외하고 보통 아침을 간단하게 먹는다. 아이들은 시리얼을 우유에 말아 먹거나 어른들이라면 베이글이나 간단한 토스트에 커피 정도이다. 점심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정도로 떼우는 경우가 많다. 저녁에는 조금 거하게 고기를 굽고 샐러드, 파스타 정도가 일반적 일 것 이다. 아무리 미국인이라도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평범한 가정은 이 정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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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 식탁은 녹녹치 않았던 것 같다. 어머님의 경우 아버님 저녁 밥상을 차리려면 주방에서 2~3시간 이상을 보내야 했다. 제법 살았던 우리 집에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된장국이나 찌개를 끓였고 고기는 쉽게 상에 오르지 않았지만 생선구이는 꼭 올라와야 했다. 그리고 콩나물 무침이나 김치, 이런저런 나물 종류에 밑반찬까지 가짓수가 10여가지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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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게 식사를 하는 집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집 식탁 경우는 반찬 두어가지가 전부이다. 국이나 찌개가 있으면 김치나 밑반찬 한두가지 정도이다. 그나마 아들이 집에 있을 때 이 정도이고 아들이 어쩌다 출장이라도 가면 국 하나에 김치 하나가 전부인 경우도 있다. 집밥을 하니 반찬 종류가 냉장고마다 넘쳐 나지만 챙겨 먹어 보아야 살밖에 더 찌겠나 싶어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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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직업이 셰프이니 사람들을 만날 때 마다 '남편 분은 복 터지셨어요~' 하는 말을 듣는다. 짐짓 알면서도 '왜 우리 남편이 복이 터져요?' 하고 되 받는다. "드시고 싶은 것은 다해드릴 것 아녜요?" 이런 답이 돌아오는데 처음에는 '그게 아니고요~' 하면서 설명을 했는데 이러면 대화가 한없이 길어진다. 그래서 이제는 이런 질문을 받으면 '그렇게 잘 먹이니까 남편이 배만 나오는가봐요' 하고 웃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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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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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_ 두덩어리, 꽈리 고추 _ 기호에 따라 넣는다. 

대파 _ 5개, 통후추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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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_ 반쪽, 설탕 _ 1/2큰술, 간장 _ 2큰술, 청주 _ 1큰술,

물엿 _ 1큰술, 참기름 _ 약간, 후추가수 _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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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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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냄비에 물을 붓고 대파를 바닥에 깐다. 

여기에 준비한 닭가슴살, 통후추를 넣고 한소큼 끓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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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분량의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씼는다. 

물에 씼은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어내고 이쑤시개를 이용해서 구멍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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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삶은 닭가슴살을 냄비에서 꺼내서 식힌 후 결대로 찢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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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냄비에 물을 자작하게 넣고 분량의 생강, 설탕, 간장, 청주, 물엿, 참기름, 후추가루를 넣는다.

불을 중간불로 맞추어 국물이 자작하게 줄을 때 까지 끓인 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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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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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인지 이제는 이런 헤비한 음식보다는 간단한 음식이 좋다. 

입맛이 없을 때면 누룽지를 끓여서 밑반찬이나 고추조림 정도로 식사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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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이런 장조림에 참기름 조금 더 넣고 슥슥 비벼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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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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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가슴살 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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