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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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 걸죽한 막걸리에 딱 떨어지는 안주를 소개합니다.
01/31/2020 07:19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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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_Seafood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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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 걸죽한 막걸리에 딱 떨어지는 안주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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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기자들을 <기레기>라고 폄하하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 것 같다. 나같은 경우는 기자 덕을 많이 보았던 경우라서 <기레기>는 커녕 도움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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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이태리 레스토랑에 Chef으로 일을 하고 있을 때 C일보 기자라는 분이 전화를 했다. "조셰프님 이시죠?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 싶은데요" 이런 내용인데 C일보라면 한국에서 최고 부수를 자랑하는 신문이다. 좋기도 하였지만 한쪽으로는 걱정이 되었다. 혹시 무슨 댓가가 필요한가 하는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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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며칠 후에 명동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인터뷰를 잘 마쳤는데 삼일 후에 거의 한면 전체를 내 기사를 내주었다. 그 후로는 하루에 수십통씩 전화가 오고 그야말로 순식간에 유명 인사(?) 되어 버렸다. 취재 했던 기자에게 밥이라도 사야 할 것 같아 전화를 하였다. "하하하 신경쓰지 마세요. 쓸만 해서 쓴겁니다" 하고 쿨하게 전화를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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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처음에 상원회관에서 일한다고 동부로 왔는데 결국은 얼마 지나지 않아 남가주로 이사를 했다. 남가주로 이사한지 몇달 되지 않았는데 J일보에서 전화가 왔다. "혹시 조셰프님 아니세요? 어떤 분이 유명한 셰프가 남가주로 왔다고 제보가 왔어요" 이런 말을 하더니 잘 나온 사진 한장만 보내달라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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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일보에서 기사가 나가자 마자 하루에 20~30통씩 쿠킹클래스 문의 전화가 왔다. 그렇게 남가주에 자리를 잡았는데 그게 벌써 13년 전 일이다. 물론 J일보 기자에게는 커피 한잔 산 적이 없다. 그 후에도 때때로 도움을 받는데 한번도 대가를 준 적이 없다.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기레기>니 하고 기자들을 폄하해도 소리없이 정도를 걸어가는 기자들이 더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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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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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새우 _ 20~30마리, 오징어 _ 반마리, 게맛살 _적당량,

스위트 콘 _ 약간, 홍고추 _ 2개, 파 _ 약간, 양파 _ 반개,


계란 _ 1개, 밀가루 _ 필요량, 소금 _ 약간, 

물 - 2큰술, 후추 _적당량, 다진 마늘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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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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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오징어는 손질을 해서 깍뚝썰기 약간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한다. 

새우는 작은 새우를 준비해서 흐르는 물에 손질한 후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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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양파, 파, 홍고추는 비슷한 크기를 잘라 준다. 

스위트 콘은 캔을 따서 역시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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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믹싱볼에 준비한 계란을 풀고 밀가루, 물을 넣고 잘 섞는다. 

어느정도 섞여 졌으면 소금과 후추,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을 맞추고 잠시 숙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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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완성한 반죽에 준비한 해물과 야채를 넣고 골고루 섞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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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한입에 들어갈 정도 크기로 반죽을 스푼으로 떠서 달구어진 팬에 놓는다. 

해물전이 노릇하게 익으면 간장과 함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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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_Seafood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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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은 다른 전과 달리 아이들도 즐겨 먹는 전 중에 하나이다. 

아이들의 경우는 간장 대신 케쳡이나 마요네즈를 내기도 하는데 한접시는 쉽게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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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_Seafood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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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전_Seafood Panc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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