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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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맛있는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불고기.
12/07/2019 06:48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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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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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맛있는 추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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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미국 남부에 있는 E대학을 나왔는데 젊은 나이이니 남자들끼리 과격하게 젊음을 즐겼던 모양이다. 침대 <매트리스>에서 뛰고 놀다가 침대 모서리에 부딪쳐 머리가 살짝 찢어 졌다. 상처는 크지 않았지만 찢어진 부위에서 피가 심하게 나왔다. 친구들이 얼른 머리를 타월로 막고 911에 연락을 했더니 순식간에 기숙사에 앰블런스가 도착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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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블러스에서 내린 기사는 응급 처치를 하기 위해 아들의 찢어진 부위를 먼저 살펴 보았다. 그러더니 '학생 지금 Emergency 커버 되는 보험을 가지고 있어요?' 하고 묻더라는 것 이다. "아뇨" 아들이 이렇게 대답을 하자 '그러면 몇바늘만 꼬메면 되는 상처니까 그대로 손으로 잡고 택시를 불러 타고 가요. 지금 앰블런스를 타고 가면 몇만불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이렇게 아들을 달래고는 다시 앰블런스를 타고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앰블런스 기사 생각에 가난한 대학생한테 엄청난 치료비가 나오는 것이 안스러웠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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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그랜드캐니언을 여행 중 캐나다에 유학 중인 한인 학생에게 문제가 생겼다. 무슨 이유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하여 의식불명이 되었기 때문이다. 사고 후에 의식 불명인 상태인데 그 동안 누적된 병원비가 한국 돈으로 십억이 넘어가 버렸다. 하루하루 증가하는 병원비에 놀란 가족들이 한국으로 이송을 하려 하였는데 이송비만도 이억원에 달한 다니 이래저래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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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가상 한인 학생이 이용한 여행사도 영세하여 보험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 사고 보상도 전혀 받을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병원비를 전적으로 한국 가족이 부담하여야 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미국 의료비라는 것이 이렇게 황당할 정도로 높으니 이런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가 보다. "지금까지 모금한 액수가 삼백만원이라는데 하루에 수만불씩 올라가는 병원비 충당이 되겠어? 빨리 보험이 되는 한국으로 돌아가야 할텐데 큰일이네" 당시에 뉴스를 보다가 남의 일 같지 않아 답답한 마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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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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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Beef _ 1/2파운드, 

양파 onion _ 1개, 당근 Carrot _ 1개, 파 Scallion _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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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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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 Garlic _ 1작은술, 간장 Soy Sauce _ 2큰술, 

설탕 Sugar _ 1큰술, 후추 Black Pepper _ 약간,

참기름 Sesame Oil _ 약간, 참깨 Sesame _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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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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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대파는 뿌리와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큼직큼직하게 썰어 준다. 

양파와 당근도 역시 깨끗이 씻어 채를 썰어 준비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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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_믹싱볼에 분량의 간장, 설탕, 후추, 참기름, 참깨를 넣고 잘 섞는다. 

완성한 양념장은 실온에 30분 정도 놓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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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_쇠고기는 기름이 많지 않은 불고기 감으로 준비를 해 놓는다.

준비한 쇠고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되도록 얇게 썰어 준비한 양념에 무친 후 실온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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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_달구어진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밑간을 해둔 쇠고기를 먼저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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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_어느정도 볶았다 싶으면 양파와 당근을 넣고 양파가 약간 투명해 질 때 까지 볶아준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썰어 놓았던 대파를 넣고 불을 센불로 맞춘 후 다시 볶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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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_어느정도 익었다 싶으면 맛을 보고 간을 맞춘 후 <불고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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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옛날 불고기> 우묵한 그릇에 담아 뜨거운 상태로 낸다. 

손님들을 초대했다면 손님 상 중간에 인덕션 오븐 위에 올려 뜨거운 상태로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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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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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에 따라 당면이나 육수를 추가해서 자작하게 끓여 먹어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야 이런 식으로 <불고기>를 즐겼는데 지금도 가끔 옛날식 불고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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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축하할 일이 있으면 영화를 보고 충무로에 있는 <진고개>같은 한식당에서 외식을 했다. 

언젠가 한국에서 <진고개>를 찾아 옛날 불고기를 먹어 보았는데 과다한 단 맛에 화들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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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이야 예전 레시피를 그대로 사용할텐데 그 동안 우리 입맛이 변한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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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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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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