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elle 의 요리 칼럼

Italian/Korean/Chinese 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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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로 델리_Angelo's Italian Deli] 편안한 동네 식당같은 분위기에 반했어요.
07/05/2012 11:24 am
 글쓴이 : Michelle
조회 : 4,413  



 
 
이탈리안 델리(Italian Deli)에 가서 가끔 식사를 한다.
프랜차이즈 햄버거 식당처럼 번잡스럽지 않고 동네 백반집같은 분위기가 좋다.
 
 
식사도 하고 이탈리안 그로서리에서 필요한 식재료나 와인을 사기도 한다.
실비치(Seal Beach)에도 친근해 보이는 이탈리안 델리가 있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수영복만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눈에 띈다.
 
 
[안젤로 델리_Angelo's Italian Deli] 편안한 동네 식당같은 분위기에 반했어요.
 
Address : 133 Main Street, Seal Beach, CA
Tel : (562) 431-1113
 
 
매장에 들어서니 잘 생긴 청년이 주문을 받는다.
우리는 이태리빵 파니니(Panini)에 포로슈토(Prosciutto) 햄이 들어간 샌드위치와 하우스 샐러드(House Salad)를 주문했다.
 
 
먹기 부담스러울 정도로 가득 담긴 하우스 샐러드이다.
 
 
저린 올리브와 오이, 아르굴라, 페타치즈(Feta Cheese), 토마토 등등이 듬뿍 들어가 있다.
플라스틱 통에 나오기는 하지만 야채들도 신선하고 맛이 있다.
 
 
 
발사믹 드레싱을 듬뿍 뿌려 먹었다.
 
 
동네 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이탈리안 델레인 것 같다.
오는 사람마다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어서 그 잘생긴 청년이 주인집 아들에 이름도 마이클인줄 알았다.
 
"안녕~ 마이클~ 이렇게 저렇게 샌드위치 좀 만들어 줘. 엄마 이집 아들 마이클하고 인사하세요."
어떤 백인이 할머니하고 들어오더니 친근하게 주문을 하고 이 집 주인과 아들하고도 인사를 한다.
 
 
프로슈토(Prosciutto) 햄과 모짜렐라 치, 야채가 듬뿍 들어간 이탈리안 샌드위치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샌드위치의 속내용을 보았다.
안젤로 이탈리안 델리(Angelo's Italian Deli)의 샌드위치는 얇고 파삭파삭한 맛이 괜찮다.
당연히 미국 샌드위치하고는 확연하게 다르다.
 
 
전혀 기름지지 않아서 많이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하늘색 오래된 탁자가 계산대이다.
아버지와 아들이 같이 일을 하는데 엄청나게 서민적이고 소박하다.
 
주인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주중에는 손님이 별로 없지만 주말에는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델이 뒤쪽으로 주차장이 있으니 주말에는 뒤편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이 날 배가 불러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주인 아저씨 말은 카놀리(Cannoli)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카놀리는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튀겨낸 다음 안에 리코타(Ricotta Cheese)치즈를 넣은 빵이다.
시실리(Sicily) 카놀리가 원조이기는 하지만 이 곳에서는 파는 것은 미국식 카놀리라고 할 수 있다.
 
 
 
이탈리아식 다양한 절임류도 팔고 있다.
 
 
치즈, 파스타소스, 향신료, 디저트 등등을 팔고 있다.
슬쩍 보니 미트소스(Meat Sauce)가 7불, 마리나라 소스는 5불 정도로 과히 비싸지 않다.
 
 
 
다음에 올 때는 미트볼 샌드위치(Meatball Sandwich)를 꼭 먹어 봐야 겠다.
진열장 안에 있는 미트볼이 보기에도 먹음직 스럽다.
웬만한 초등학생 주먹만한 크기라서 하나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다.
 
 
식사를 하고 이것저것 간단하게 장을 보고 매장을 나서자 주인 아저씨가 따라 나오면서 인사를 한다.
분위기가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한 분위기이다.
아들도 같이 바이바이를 해주는 부담이 전혀 없는 안젤로 이탈리안 델리(Italian Deli)이다.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이런 분위기가 마음에 든다.
들어 오는 손님들도 대부분 동네 주민 임에 틀림없다.
와서는 식구들 안부도 묻고 식사도 하고 간단한 먹을거리도 사가지고 가는 분위기 이다.
 
 
이탈리안 델리는 이 처럼 간단하게 식사도 할수 있고 반조리 음식을 사가지고 가서 끓여 먹을 수도 있다.
다른 쪽은 와인이나 이탈리안 식재료를 파는 글로서리(Glossary)라서 쇼핑하기도 편안하다.
음식 맛이야 그저 그렇지만 이런 분위기가 좋다면 한번 가볼만 하다.
 
 
 
오렌지 카운티의 미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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